<공지> 한국경제 특집기사 취소 안내

특공.

전우회 중앙회에서 한국경제신문에 전우회 특집기사를 싣고자 추진해 온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지하오니 전우님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우선 진행경과를 설명드리면, 군관련 특집기사를 기획하는 신문사의 계획에 맞춰 우리 전우회를 다른 전우회들과 어깨를 나란히해서 홍보하고자 했으나 다른 전우회들의 불참으로 인해 원래 의도한 바와는 다른 방향의 특집시가를 싣게되어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재고하는 과정에서 몇몇 의견을 청취하고 각 지부의 분위기를 파악해 본 결과, 적지 않은 대원들의 의견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여서 이번 계획은 일단 취소를 하고, 다음 기회에 홍보효과가 좋은 매체를 통해 기사를 싣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금번 계획은 시간이 촉박하여 홈피 게시판을 통해 대원님들의 의견을 묻지는 않았으나
중앙회 임원과 당시 통화가 이루어졌던 각 지부의 임원진들의 의견을 물어 의견을 모은 것임을 알려드리며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갖지 못해 서운했던 전우님께는 늦게나마 지면을 빌어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원래 계획대로 기사를 싣고자하더라도 신문사에서 요청하는 기한까지 비용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인 것도 본 계획을 취소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기부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전우님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전우회의 크고 작은 행사때마다 물심양면으로 항상 열성적으로 통참해 주신 대원님에 대해서는 전우회 차원의 예우를 할 수 있도록 다음 총회에서 제도적인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동참해 주신 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 처리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중앙회 계좌에 송금된 기금은 조만간 재공지토록 하고, 각 지부에 접수된 기금은 각 지부에서 정식으로 재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앙회에서는 각 대원님들께 원래대로 반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본 건에 대해서는 각 지부에 위임하여 결정코자 하며 이번 기회에 다른 방법(신인도가 높은 중앙지에 전우회 홍보를 하는 방법 등)이 모아지면 그때 다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중앙회 계좌로 입금된 기부금은 일단 조만간 해당 지부로 송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각 지부의 지부장님께서는 각 지부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서 중앙회로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 추진여부의 결정시기는 각 지부의 의견이 모아지는 12월 초(송년회)를 기한으로 할 계획이니 각 지부에서는 10월과 11월 모임을 통해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전우회를 위해 오늘도 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격려를 통해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최고가는 전우회를 만드는 그날까지..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는다.
Rather Die than Fail.
Even if Die Never Fail.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