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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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4월 차보대 기수 박대용 입니다.
지낭 4월12일 유성에서 2008년 203특공여잔 전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선,후배 전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탈하게 행사를 마칠수 있도록 준비에서부터 끝날때까지 신경을
쓰신 중앙회 임원진과 충청지부 전우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군에서 전우들의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여단 주임원사이신 윤주완 원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야하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중간에 자리를 떠서
죄송함을 전합니다.
다음날 대전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모두 무탈하게 가정으로 돌아 가셨는지요?
오늘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제가 중앙회에 건의를 하겠읍니다.
현재 우리 전우들을보면 기수가 84년6월 입대군번을 기준으로해서 1기,2기
순으로 나가는것은 문제가 없으나 203특공여단 창설 이전군번인 차보대 군번에
대해서는 0기로만 표시하는데 앞으로는 0기라고 하지말고 기수표시란에 차보대 기수
라고 표시를 했으면 합니다.
203특공여단 전신인 차량화 보병대대가 있었기에 우리는 전군에서 최고의
특공부대로서 최초의 병으로 이루어진 특공부대로서 그리고 적자로서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회 주관으로 행사시 차보대 선,후배님들께는 어느정도 대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한예를 들어 체육대회시 차보대 선배님들을 단상에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후배전우들께 소개를 시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앙회 임원진들께서는 상기건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전우회 체육대회에는 중앙회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셔야겠지만
각지부별로 일정한 활당을 주어서 모두가 준비하고 모두가 참가하는 전우회
체육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가지 추가 입니다.
정기총회시 쇼핑몰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조금 큰가방(일전에 홈피에
올린가방)과 등산이나 가벼운 야외활동시 등에 메고 다니는 가방을 만들어서
조만간에 사진을 올리겠읍니다.
그리고 그외 전우회 쇼핑몰에서 취급할수 있는 품목(깨지거나 상하는 제품은 제외)
을 여러 전우들은 생각해 보시고 의견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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