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0291252f07e6d02235fee0f4501f0af_1750385783_627.jpg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컨텐츠 정보

본문

이유 모를 이임식… "자립도 1위로 키웠는데…"
생명·안전성·핵융합 기관장, 9일 이임식
 
 
"총 예산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대형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 물러나는 것은 아쉽지만 국가 바이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상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 원장)

"출연연 연구소 중 자립도 1위에 등극했다. 실용화를 지향하는 정부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사표를 수리했는지 알 수가 없다."(한상섭 안전성평가연구소 전 소장)

"한국형핵융합시험로(KSTAR) 프로젝트가 순항함에 따라 현재 최초플라즈마 생성을 앞두고 있다. 화룡점정을 마치지 못하고 물러나 아쉬운 마음 뿐이다."(신재인 국가핵융합연구소 전 소장)

9일 이임식을 가진 출연연 기관장들의 마지막 목소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정부출연연구소 산하 부설연구소의 기관장들의 사표가 5일 정식으로 처리됐다.

이에 9일 이상기 생명연 전 원장과 한상섭 안전성평가연 소장, 신재인 핵융합연 전 소장이 이임식을 갖고 정식 사퇴했다. 한국재료연구소의 경우 김학민 전 소장이 전체 연구원에게 메일로 인사를 한 것으로 이임식을 대신했다.

이들 소속 기관장들은 지난 5일 사표 수리 통보를 받고, 이임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26일 이형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을 시작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기관장들의 사표가 수리, 출연연 통폐합에 대한 정부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와의 통폐합 문제로 수심이 가득한 생명연의 경우, 기관장 사퇴로 인해 더욱 더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연 관계자는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다"며 "그러나 후에 임명되는 인사가 통폐합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에 의사에 따라 진행하게 될 상황은 심히 우려가 되는 점"이라고 밝혔다.

향후 공석으로 있게 될 기관장 자리와 관련해 해당 연구회 관계자는 "당분간 각 기관의 선임연구부장들이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출연연 관계자는 "현재 제대로된 업무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관장이 공백으로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연구를 하겠는가"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로써 부설연구소 기관장들은 전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사퇴하게 됐다.

이하 인터뷰 전문.

◆이상기 생명연 전 원장(이임사 요약)

이 시간을 빌어 그동안 동고동략해 왔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모든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입소한 이후 지금까지 연구원으로 26년, 원장으로서 3년을 보냈다. 그동안 총예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인력도 1000명이 넘었다. 뿐만 아니라 제2캠퍼스와 분원을 거느린 대형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논문 성과 역시 뛰어나, 지난해에는 기술료 수입만 약 77억원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 결과 생명연은 국제적인 제약기업들이 협력하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이것을 나는 'KRIBB DNA'라고 부르고 싶다.

신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가의 과학기술정책 방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생명연과 KAIST의 부당한 통합 추진으로 최대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위기가 찾아 왔을 때 하나가 되게 하는 'KRIBB DNA'를 믿는다. 단합된 힘을 발휘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떠날 때 뒷모습이 여러분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럽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 왔다. 그러나 이제 막상 떠나야 할 때 직원 여러분들의 어깨위에 얹혀 있는 무거운 짐을 바라보면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

비록 원장으로서 소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여러분을 지원하고 연구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상섭 안전성평가연구소 전 소장

공식통보는 4일 오후에 받았다.

문건으로 본 것이 아니라 화학연 원장에게 전화로 받았다. 그래서 5일부로 사직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이야기를 들은 바도 없다. 전화를 받으면서 화학연 원장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라. 연구회 이사장도 마찬가지.

할 말이 없다. 국가가 필요없다고 하니까 나가는 것.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많이 아쉽기 때문에 이렇게 말을 하는 것.

심적으로 괴롭다. 부설연구소지만 자립도를 67%까지 올렸다. 출연연 연구소 자립도 1위까지 올랐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정부의 기치가 실용화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연구소가 대표적인 실용화 연구소다. 그런 것을 잘 알아보고 나를 나가라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전문성 이런 것을 따졌다면 나를 나가라고 했겠는가.

의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할 말은 없는 듯 하다

◆신재인 국가핵융합연구소 전 소장

공식통보는 지난 주말 경에 신임 기초연 원장에게 받았다.

플라즈마 막바지 작업을 해놓고 나갔으면 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든다.

현재 30% 진행된 상태로, 앞으로 경험있고 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머지를 진행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나머지 70%는 열흘이나 보름 정도 시간이 걸려야 할 것 같다.

지금 현재 정부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아무것도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핵융합연구소란 뚜렷한 목표가 있는 연구소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전 연구원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면 체계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역량있는 연구소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조금 잘못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

비록 지금 나가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핵융합 연구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김학민 한국재료연구소 전 소장

공식통보는 5일 받았다.

지경부 산하의 부설연구소들은 여러 사항들 때문에 통폐합 된다는 이야기를 구두로 들어왔었다. 시골(창원)에 있기 때문에 모든 걸 감수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재료연구소는 부설기관이 된지 1년이 된 기관이다. 소재 분야가 많이 중요시될 때 맞춰서 설립돼 열심히 한 번 잘해보자고 했었다. 그러다 이렇게 상황이 돼버려서 아쉬운 마음 뿐이다.

부설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1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부설이 됐으면 하는 염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렵게 작년에 떨어져 나왔던 것.

30여년 전에 기계연과 선박 쪽이 통합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져 왔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는 꼬리표가 남아있는 것이 사실. 통합이라는 것은 같은 위치에서 함께 섞여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물리적인 통합의 경우 같이 있어도 '어디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달린다.

또한 통합이 되면 손해 본 것만 생각하지 득이 된 것은 서로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엔 다 피해자가 되는 것. 이득이 있다면 통합을 하는 것이 맞지만 출연연의 부설연구소의 경우 통합 해 봤자 소용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현재 정부가 실용을 내걸고 출연연의 개수를 줄이는 것으로 통폐합을 시키고 있지만, 출연연의 경우엔 서로 경쟁을 많이 시키는 것이 발전을 위해서도 좋다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상당히 불안하리라고 생각한다. 아직 솔직히 털어놓고 직원들과 얘기하진 않았다. 통폐합으로 시끄러운 이 때, 연구소가 잘못되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은 사실 누구한테도 있을 것.

아쉬운게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개인보다 기관이 잘돼야 하는게 먼저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연구소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한평생 27년을 연구소에 있었는데 연구소가 잘됏으면 좋겠다. 나는 우리 연구소 연구원들이 중요한 한다고 생각한다. 겉만 보고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앞으로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게끔 연구소가 발전되기를 기원할 뿐이다.
 
 
 
 
 
 과학계 개혁 '혼수 상태'…정부-출연연 '갈팡질팡'  [대덕단상]과학계 개편, 일본서 배우자 
 [풍향계]출연연 '퇴출시스템' 고개  日 과기정책 대부 "한국 정부, 무덤파고 있다" 
 [이슈진단-②]'과학계 콘트롤타워' 붕괴됐다  [이슈진단-①]과학자들이 짓밟히고 있다 
 與도 '통합 반대론' 제기… "출연연 흔들기 이제 그만"  연구 가지치기 '미션'…"하위과제 축소 불가피" 
 [취임 100일]MB는 '과학계 약속' 어기고 있다  과학계 개편 첫 공청회… "소통에 문제 있다" 
 "두 얼굴의 교과부?"… 검증 없이 '통합' 무게  지경부 출연연도 '불안'…"백화점식 연구 구조조정" 
 과학계 떠도는 쓸쓸한 '선배의 遺志'   
 
 
 
 
<대덕넷 임은희 기자> redant645@hellodd.com 
2008년 06월 09일
 
 
 전체 의견 보기 (270건)   

 
'독자 의견'은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악성 광고, 근거없는 비방, 욕설 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이름  비밀번호 
내용       
 
   

 
 
 아픕니다 안석준  [2008.07.05]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우리나라를 자랑해 보라고하면 무엇을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김치? 된장? 반도체? 핸드폰?
한국이 어떤나라냐고 묻는다면 아직까진 망설여지고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손바닥 만한 나라에서 국가적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다른 나라보다 앞선 기술력 뿐입니다.
극단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에서 문과계열 직종들이 국가에 얻어주는 수익이 있는지요?

KSTAR에 들어갈 예산은 대운하가 파여질 것이고. 카이스트는 일반 대학이 되겠지요.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눈물납니다 국민  [2008.07.05] 
이 상황에서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일 없나요?
너무 답답하고 눈물나네요.
우리나라 최고 기술들을 다 팔아먹네요. 조선기술도 팔아먹겠다고 지 랄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경수  [2008.07.04] 
문득 그 책이 생각납니다 
 
 
 니들 꼴리는대로 해봐라... 산신령  [2008.07.04] 
근데 너무 꼴리게 써먹어서 이젠 꼴리기나 할려나? 식물인간? 
 
 
 나라 잘 망쳐가고 있군요.. ...  [2008.07.04] 
정말.. 점점 나라만 망쳐가고 있네요.. mb이래도 되는건가요? 이러다가 독재라도 하는건 아닐까 심히 두렵네요. 
 
 
 .... 음  [2008.07.04] 
2mb 생각으로는 핵융합은 필요 없다는 건가.
핵융합발전소 만드는 돈으로 대운하를 파려고 하겠지.
 
 
 
 돈되는데는 다 지들 사람 심어놓는구만 설바드  [2008.07.04] 
나눠먹기 하는라 국가 미래는 뒷전이구나 
 
 
 어이없네 ...  [2008.07.04] 
장난하세요? 어이가 없다진짜. 
 
 
 쥐새끼 박정희 따라할려고하는건가 ㅡㅡ ㅇㄴㅁ  [2008.07.04] 
참 잘한다.. 언론통제를 하고 과학까찌 통폐를 하고 안그래도 우리나라 IT강국인데 거기다가 인터넷사용할떄마다 돈 내라는건 우리나라 한 1년뒤에 후진국 되겟지 참... 
 
 
 역시....경제는 ㅅ민  [2008.07.04] 
이렇게 살리는 것이로군화. 내가 경제를 몰라서 그런지, 경제계의 '거물' MB는 저와는 사고방식이 상당히 다르네요. 
 
 
 아~~~~~~~~~~~~~~~~ 김성민  [2008.07.04] 
어 진짜!!!!!!!!!!!!ㅠ.ㅠ 
 
 
 .. sss  [2008.07.04] 
우리는 기사 발행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나.. 진짜 맞고 싶나봐. 고양이  [2008.07.04] 
죽고싶은거 아녀? 
 
 
 뭥미? 뭥미  [2008.07.04] 
국민들이랑 진짜 제대로 한판 하자는 겅미?? 
 
 
 제발이지 누가 좀!! 병 to the 신  [2008.07.04] 
정말이지 답이 없다....한도 끝도 없이 국민들 혈압을 올리는구나..그만 할때 되지 않았니.. 
 
 
 이메가바이트좀 끌어내려바 쥐박이아웃  [2008.07.04] 
나라 팔아먹는 쥐새끼 정말 XXXXXXXXXXXx 
 
 
 이제 미래를 팔아먹냐 이명박아 힘내세요  [2008.07.04] 
이명박아

니 뱃속 이미 채울만큼 채웟잖아 이제 머리도 채워야지... 배에 거렁뱅이가 수십명 들어앉앗나 먹어도 먹어도 지치지가 않나보네. 이제 나라의 미래까지 팔아먹냐?? 이런 중요한 프로젝트까지 니 소유물로 만들려는 니 머릿속이 진짜 궁금하다. 
 
 
 왜 그러니 정말? 모든아침  [2008.07.04] 
이 정부가 국민 평균수명을 많이 떨어뜨리네요. 광우병보다 먼저 홧병으로 죽게 생겼어요. 
 
 
 아.. 미치겠어. 쟌  [2008.07.04] 
누가 쥐새끼 뽑았냐...
욕을 안할려해도, 안할 수 없다.
과학도 망쳐, 경제도 망쳐, 인권도 망쳐.
도대체. 저 쥐새끼는 한국을 망치려고 작정했나... 
 
 
 이 글을 널리 널리 퍼뜨리자. 알려야해  [2008.07.04] 
아오 열받아 
 
 
 답답하다 휴  [2008.07.04] 
정신차리세요 제발........... 
 
 
 경제를 살린다고 하고선 왜 경제를 죽이세요? 쵝오  [2008.07.04] 
질문 : 나라를 살린다고 하셨는데 왜 죽이고 계세요?
MB : 나라가 죽어야 살리지...살아있는걸 어떻게 살려????????????
 
 
 
 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이윤영  [2008.07.04] 
잘돌아가던 나라를 멈추게 만들고....잘사는 재벌들이야 지금 대체에너지 개발 싫어한다는거 다 안다. 독점적인 자금원인데 새로운 에너지가 개발되니까 싫어하는거... 그렇지만 나라국익은 좀 생각해야 할것 아닌가! 
 
 
 정말 답답하네요  no  [2008.07.04] 
정말 어디까지 이 정부가 가려하는지 나오니 한숨이네요 ㅜㅜ 
 
 
 정말이해가안되는군요 왜그러니  [2008.07.04] 
너무 안타까운데..뭘 어찌해서 도울수가 있을까요.실질적으로 할수있는 일이뭔가요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휴  [2008.07.04] 
도대체 지금 정부의 국가관은 어떤 것인지 의아할 뿐 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막을 방법이 없는 건가요? 
 
 
 정말요 진짜  [2008.07.04] 
진짜 이명박 대통령은 욕먹을 짓만하네요
보자보자 하니까 정말 어이가없고 아 진짜 뭐라 말을 표현하기 힘드네요 용사여 깨어나서 악의쥐를 무찔러 주세요▶◀ 
 
 
 안타깝습니다. 송정현  [2008.07.04] 
정말 안타깝네요.
 
 
 
 쥐시키... Flair-Ky.Maxian  [2008.07.04] 
국가패망 국가망신 MB혼자서 아주 골고루 잘해먹네.. 
 
 
 나라운명이 흔들흔들 물러나  [2008.07.04] 
쥐새끼 때문에 나라의 국운 자체가 흔들흔들 한다는게.. 원통하다... 
 
 
 아 정말....ㅠㅠ TEARS  [2008.07.04] 
세상이 무섭게 돌아가고 있네요..
MB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탁해도 너무 탁하네요....ㅠㅠ 
 
 
 대선때 도운 사람 어떻게든 자리 마련 해야죠. 희망아..  [2008.07.04] 
대선때 도운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리 마련해서 한자리씩 줘야 합니다.
 
 
 
 사실이었군요 이민희  [2008.07.04] 
왜 이런 기사는 은폐되는지 알수가없네요. 아고라로 가야겠어요! 
 
 
 ㅠ.ㅠ 2211  [2008.07.04]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보상심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아 정말... |*Boys be MB Shut*|  [2008.07.04] 
나라 아주 자알 망치고 있구나. 
 
 
 헉헉헉 갱이야  [2008.07.04] 
정말 정말 왜 이러니 --++
제발 아무짓도 하지말고 조용히 내려와라 이훙훙훙
 
 
 
 아니 왜 움직이기만하면 사고를 치는거지? ok  [2008.07.04] 
왜 이명박씨는 움직였다 하면 사고를 치는거죠? 정말 어이가 없군요. 일본에서 심은 엑스맨인가? 
 
 
 국민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고양이  [2008.07.04] 
쥐새끼 2MB를 국민이 뽑았다. 그러니 모든 책임은 국민 스스로 져라. 누구를 탓하겠는가. 아마도 5년뒤에 대통령 선거에서도 2MB가 다시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2MB를 뽑을 놈들이 무슨 헛소리 하고 있냐? 부동산에 눈이 멀어 2MB찍은 놈들이 무슨 개거품 무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냐? 너희들이 선택한 것이니 그냥 열등 국민으로 2MB가 주는 것이나 쳐먹고 살아라. 주권은 무슨 얼어죽을 주권... 
 
 
 이제는 강상미  [2008.07.04] 
자기일만 묵묵히 하고 있어서는 안될때인가봅니다. 다같이 어지러운 정치에도 관심을 좀 두시고 목소리도 내셔야할 때입니다~ 
 
 
 공론화 대덕특구  [2008.07.04] 
예전부터 직업특성상 헬로디디를 자주 보는 사람입니다만 부쩍 독자가 늘었네요. 이런 식으로 이슈들이 많이 알려지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열려서 기쁩니다. 
 
 
 아주 그냥 나라를 작살내라. 누굴까  [2008.07.04] 
석유값 쳐 오르는데 핵융합 사업 박살내고 잘하는 짓이다. 
 
 
 관련기사들 보니 쥐고기  [2008.07.04] 
관련기사들 보니 더 가관입니다. 성질나네요. 컨트롤타워 붕괴같은기사 보니까 이걸 공론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치밀어 오릅니다 여기저기 퍼 올립시다. 아고라에 과학분야에 대한 토론방에 많이 올려야 할 거같습니다. 저도 과학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문제있는건 확실하고요. 
 
 
 아...죽여버려!!!!ㅠㅠㅠㅠㅠㅠㅠ ....  [2008.07.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이 아프다,,, 엠비씨  [2008.07.04] 
나도 엠비씨 찍었지만,, 해도 넘~ 하네요,,,,,여태것 국민세금으로 잘굴러가는 연구소 책임자 교체하면 앞에까지 투자하고 공들인 연구는 어떻할려고,,, 물거품 되는거자나,,,ㅠㅠ 한심스럽소~~~ 
 
 
 기술자 여러분들도 정치를 좀 주시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노승현  [2008.07.04] 
전 공대생으로서 우리나라 기술자 선배님들을 너무 존경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너무 똑똑하시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분들이신데,
다만 이명박이 취임하자마자 과기부,정통부를 통폐합으로 없앤다고 할때
아무도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셔서 그게 좀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통일부,여가부등등은 반발하는 목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었고, 따라서 없어지지 않았죠..)

저희도 저희 목소리를 좀 전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번에도 얼마나 이 머리좋고 똑똑하신 분들을 우습게 보면 이런일을 벌이나 싶습니다...
여기까지 부족한 제 이야기를 봐주셨다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저도 더 열심히 해서 부족하지 않은 후배 과학기술자가 되겠습니다. 
 
 
 신중에 신중해야할 일을 노가다삽질하듯이 ... 조둥아리  [2008.07.04]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문제가 있다면은 수정해야하고 교체해야 당연하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모조리 일시에 ...
도대체 무슨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건지원
이나라가 갑자기 망하는듯합니다
.... 
 
 
 아 미치겠다 욕나온다 진짜 이선기  [2008.07.04] 
정말 한심하고 슬프고 화난다. 티비를 봐도 욕나오고 인터넷을 봐도 욕나온다
대통령 하나 잘못뽑아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안해도 될 고생을 하고 있으니
 
 
 
 대덕 연구단지가! 유유  [2008.07.04] 
돈 덩어리로 보이냐? 측근 챙기는 것도 분수가 있지 이거야 원!ㅉㅉㅉ 
 
 
 미친거아님? 김윤규  [2008.07.04] 
저걸 왜 사임시켜 다?
미친거아님 진짜로;; 
 
 
 오호통제라 타도mb  [2008.07.04] 
기관장이건 연구원장이건 정부관련 기관은 모두다 그들의 전리품이구나
그들은 정치가 아닌 전쟁으로 정권이 아닌 주권을 교체했나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99feecd8d05ec9a19db0ba76a74420c7_1632544698_66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