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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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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공!

어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엇그제 기일에 산에 다녀오고 나니

마음이 계속 무겁네요.. 불효한 생각만 나고..

사람이란게 망각에 동물인줄만 알았는데 ...

그런 와중에 12년간 같이 생활했던 강아지 놈도 집을 나가 버리고

이사오고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운동도 못시켜서 그런지

문 잠시 열어 두었는데 행방불명....

12년동안 생활을 같이한 놈이라 사람의 정 이상 들었는데..

이모저모로 마음이 영 편칠 않습니다...


집나간 늙은 강아지 누구한테 해코지나 안당했는지.....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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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경호실장님의 댓글

특공!!

고문님 힘내십시요.

흐르는 세월앞에 장사 없듯이 결국 모두 떠나거나

아니면 나자신이 먼저 떠나는게 인생아니겠습니까?

마음 굳게 잡으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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