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드립니다.

특공!

제4기 203특공여단전우회 회장당선자 이충효입니다.

봄꽃이 화사하게 만연한 좋은시기에 203특공여단 모군과 전우회 대원,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빕니다.

먼저 오늘에 이르기 까지 앞서 수고해주신 1,2기 정도권회장님, 3기 소윤호회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한번 전 대원과 가족 모두가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현 중앙회,지부 임원, 각지부대원,가족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제 4기전우회의 출범을 앞두고 더욱더 잘해야겠다는 이런저런 생각과 걱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강한 특공인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헤쳐 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한마음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지나간 과거의 순간들에 있어서의 시행착오는 밑거름이 되어 좋은 부분은 계승,발전시키고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과감히 버려야 할것입니다.

이 모든 논의와 결정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양보하여  결정하고 서로 분열,반목하고 질시함은

이제 더이상 전우회의 이름으로는 존재하지 않을것입니다.

진정 우리가 만났던 소중한 인연이 전우회안에서 서로 위안이 되고 여기에서

우리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진정한 특공인이 되어야할것입니다.

이제 다시한번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공정신으로 단결,화합하여 발전,승화하는 전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앞으로 전진하여 나아갑시다.

4기 회장으로써 주어진 막중한 임무를 임기내에 더욱 성실하게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전우회장으로써 본분을 지키며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시한번 전우회장으로 임무를 맡게 된것을 감사 드리며 영원한 모군의 발전과

제203특공여단전우회 모든 대원,가족 여러분의 건승하심을 기원드립니다.

                                                      2009년 4월 13일

                                      제203특공여단전우회 4기회장 당선자 이충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