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대 5대미인

◆ 초선(貂嬋) - "폐월(閉月)"

『 초선의 미모에 달도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다. 』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에 나오는 인물로
한나라 대신 왕윤(王允)의 양녀인데, 용모가 명월이

같았을 뿐 아니라노래와 춤에 능했다.

 
어느 날 저녁 화원에서 달을 보고 있을 때에

구름 한 조각이 달을 가렸다.

이것을 본 왕윤이 말하기를 " 달도 내 딸에게는

비할 수가 없구나.달이 부끄러워

 

이 때부터 초선은 폐월(閉月)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초선은 왕윤의 뜻을 따라 간신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시키며 동탁을

죽게 만든 후에 의로운 목숨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