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2010년의 힘찬 아침해가 떠 올랐습니다.

전우여러분 조금 전 저는 사천에 있는 삼천포 창선 대교에서 이글이글 불타며
떠오르는 대망의2010 아침해를 보며 우리 제 203특공여단 전우대원 및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불협화음 없는 이글이글불타는 태양처럼 정열적이고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전우회 되길 기도하고 돌아와 전우 여러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자랑스런 대원가족및 강성봉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임원 그리고 김봉균 서울지부장을 비롯한 각지부장들과 지부임원들 지난 한해동안도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올립니다.

우리 제4대임원진은  올 한해도 현재에 만족하지않고 예전보다 더욱 열심히 뛸것입니다.
그러니 전우님들도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인줄 아오나 함께 힘껐 뛰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전우회는 회장단이나 집행부가 따로있는게 아니라 전우 한분한분이 회장단이고
집행부 입니다.
우리모두 한덩어리로 똘똘뭉처 앞으로 나아갈때 희망찬 전우회의 앞날이 보장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지난해에 저나 집행부에 좀 서운한 일이 있었다면 특공대원답게 훌훌 털어버리고 경인년 백호의 해를 맞아 다시 한번더 당부드립니다만 우리모두 힘을모아 앞만보고 전력질주
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전우여러분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모든가정의 행복과화목 그리고 뜻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리며 새해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우회장 이충효 배상  특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