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모군 1대대 소식 입니다.

체력은 특공용사 기본 
육군203특공여단, 급속 산악행군 경연 / 2010.04.12 
 
 
지난 7일 육군203특공여단이 개최한 급속산악행군 경연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이 힘차게 산을 오르고 있다. 

　육군203특공여단 1대대는 지난 7일 순환식 체력단련과 급속산악행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특공부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강한 체력과 단결력을 배양하고, 자발적인 체력단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는 경연대회를 통해 외줄 오르기와 장애물 극복 등 특공여단의 임무와 특성에 맞춰 개발한 15개 체력단련 코스를 가장 빠르고 정확한 동작으로 통과하는 ‘순환체력 왕’과 완전군장을 하고 7㎞ 산악지형을 가장 먼저 완주하는 ‘급속산악행군 우수분대’를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특공용사들이 경합을 벌인 ‘순환체력 왕’ 경연대회에서는 박세중 상병이 모든 코스를 7분 만에 완주해 표창과 조기 진급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대 전 장병이 참여한 급속산악행군에서는 분대장 육승렬 하사가 이끄는 3중대 2소대 1분대가 1위를 차지해 분대 전원이 포상휴가의 기쁨을 얻었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kr
 
 
국방일보에 사진과 함께 기재가 된 기사인데
제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릴수가 없어서
내용만 올리는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