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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간부 지휘능력 숙달
육군203특공여단, 독도법 경연대회 / 2010.03.11
육군203특공여단이 개최한 독도법 경연대회에서 한 조를 이룬 소대장과 부소대장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표지점을
찾고 있다.
육군203특공여단은 지난 5일 여단 내 초급간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법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독도법은 임의지역에 적이 침투하거나 산악지역에 은거했을 때 적을 찾아 격멸하는 여단의 임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숙달해야 할 전투기술.
여단은 초급간부들에게 독도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지휘능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한 조를 이룬 소대장과 부소대장은 반경 8㎞ 구간 내 30개 목표지점을 지도와 나침반만 이용해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찾고 복귀하는지를 겨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그 결과 변석현(중위) 소대장과 김원준(하사) 부소대장 조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여단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받았다.
변 중위는 “대회를 통해 독도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부소대장과 의견을 조율해가며 목표를 찾으면서 성취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초급간부들의 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임무에 부합하는 전투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격·패스트로프·특공무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계속할 계획이다.
김가영 기자 kky7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203특공여단, 독도법 경연대회 / 2010.03.11
육군203특공여단이 개최한 독도법 경연대회에서 한 조를 이룬 소대장과 부소대장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표지점을
찾고 있다.
육군203특공여단은 지난 5일 여단 내 초급간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법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독도법은 임의지역에 적이 침투하거나 산악지역에 은거했을 때 적을 찾아 격멸하는 여단의 임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숙달해야 할 전투기술.
여단은 초급간부들에게 독도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지휘능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한 조를 이룬 소대장과 부소대장은 반경 8㎞ 구간 내 30개 목표지점을 지도와 나침반만 이용해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찾고 복귀하는지를 겨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그 결과 변석현(중위) 소대장과 김원준(하사) 부소대장 조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여단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받았다.
변 중위는 “대회를 통해 독도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부소대장과 의견을 조율해가며 목표를 찾으면서 성취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초급간부들의 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임무에 부합하는 전투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격·패스트로프·특공무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계속할 계획이다.
김가영 기자 kky71@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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