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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특공인의 멋

컨텐츠 정보

본문

특공!

어쩌다보니 전우회장이나 홈관리자 보다도 더 빨리 글을 올리게 됩니다.

어제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혼신의힘을 불사른 대원과가족의 영원한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그 전우회사랑이 굳건하시길 바래봅니다.

50을넘긴 나이에 무슨군대얘기냐고 하실분들도 전우대원여러분의 곁에

계실줄 알고 있으며,저또한 주위에 친구나 선,후배들이 그런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러면 저는 일언지하에 모든 모임의 시작과끝은

군대모임이고,모든 모임의 첫째자리또한 군대모임이라고 못박아 얘기 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도 저와 조금의 차이가 없으리라 봅니다.

어제도 저는 하는것없이 빈둥대다가 밥만 축내고 왔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하늘을 날아갈것 같습니다.거의 27년의 시공을 넘어

그 전설의 차보대시절 같은 소대에서 한침상과 이불을 공유하던 바로 저의

직속 고참을 만났기 때문입니다.세월은 비껴갈수 없었는지 머리엔 이슬이

내렸지만 예전의 그모습 그대로 더군요.막상 만나니 무슨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서로 얼싸안고 서로의등을 토닥이는 그런

말없음으로 대신 하였습니다.이 모든게 가능할수있게 한것이 전우회가

아니겠습니까!또한 차보대 창설초기부터 203과 공중강습까지 전역시까지

모군과 함께 하셨던 김성전 주임원사님도 만나뵙고 지나간 많은 전우들의

얘기와 그때를 함께하며 울고 웃었던 젊음을 얘기할수 있었던것도 역시

전우회의 공이 아닌가 합니다.초대부터 지금까지 고생하시는 전우회 집행부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끝으로 모든 전우대원과 가족이 단 하루라도

일치단결하여 함께할수있게 해주신 전우회장과 중앙회집행부 또 각지부의

집행부와 믿고 따르는 모든 전우가족에게 영원한 기쁨과 건강과 행복함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이만 특공을 외쳐 봅니다.

정말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다음에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들

건강 하시고 가족모두 행복 하십시요.

특공!

관련자료

댓글 13

경상지부장님의 댓글

특 공!!!

경상지부 고문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모처럼만에 만남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통영지역대 모임때 줄다리기 우승컵에 한 잔 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특 공!!!

김병윤님의 댓글

특  공!!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배님같은 분이 옆에만 있어 준 것만 해도 저희는 든든합니다.

먼 곳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것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좋은술 잘 먹었습니다.

담에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오.

특  공!!!

박상환님의 댓글

특공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먼길마다 않고 참석해주셨어 지부의 임원으로 다시한번

감사를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어제 저는 좋은술 구경도 못했습니다.

병윤아 니가 다 먹었나.....

특공

전우회장님의 댓글

특    공 !

선배님 약주도 즐기지 않으시면서 후배들을 위해 하사하신

좋은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모군 여단장님도 그술에 너무 흡족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잘 이끌어주시고 전우회에서 좋은 추억 많이가져가시고

회춘하세요.

특  공!,

공남철님의 댓글

특공!

선배님..먼길 잘 도착하셨는지요?..

통영,거제 지역도 인원이되서 버스로 편안히 오가셨으면 좋을텐데...아쉽습니다..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그리고 다음에는 통영에 제동기넘 목아지 끌고 참석하겠습니다..

특공!!

곽호영님의 댓글

특공.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챙겨오신 보신주는 만남의 기쁨을 더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공.

김주용님의 댓글

특공!

 선배님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 하사하신 보신술도 맛나게 먹고,

 또한 선배님에 넉넉한 웃음도 마음속에

 가득담아서 돌아왔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기 위해서 건강하십시요.

  특공!

우승하님의 댓글

그리도 기다려왔던 임 후배를 만나게되어 한없이 반가웠오.
변하지 않고 옛 죽령시절 그 모습 그대로~~~!

임 후배의 전우 사랑! 다시 한 번 사의를 표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옛 전우들 과 함께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겠오.
건강하시고 자주 볼 수 있는 시간 마련토록합시다.

최현술님의 댓글

특공!!

고문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시원하게 빠져서 그런지 그놈에 술을 주체치 못하고

변변히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많은 지도 편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특공!!

김성훈님의 댓글

특공

선배님 오늘 선배님 글 읽습니다 얼마전 해성처럼 나타나신 임성근 선배님

작은 체구에 얼마나 당당하신지 바늘도 들어가지 않을 모습입니다

문장력도 보통문장력이 아닙니다 언젠가 통영모임 사진을 봤는데 전우회

플랜카드 사진등 을 가게에 부착한것을 보고는 참 선배님의 전우회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검은 제복을 입은 모습은 정말 당당해 보이십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 대다가 밥만 축냈다 선배님 아닙니다 옆에만 있어주셔도

든든합니다 성준후배가 올린 동영상을 보십시요 줄다리기를 하는데 옆에서

얼마나 열성적으로 응원을 하십니까? 저와함께 큰행사임에도 참석안하는

대원들도 많습니다 줄다리기 우승컵을 욕심껏 들고 지부장 이거 내주가"

우리 가게에 갖다놓구로" 내가 그 모습을 보고 햐" 정말 전우회를 경상지부를

사랑하시는구나 다시한번 선배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을 비롯해

체육대회에 새벽잠 설치고 참석한 모든 대원가족들은 전우회 발전의 초석입니다

약술은 일욜 01:00에 자서 3시에 기상하다보니 컨디션도 안좋고 몸이 천근만금이고

먹고는 싶었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월욜 월차를 쓰고 컨디션회복하여

그 술 땡기기도 합니다 훗날 통영가면 우승컵에 맥주부어서 한사발이 함게 마시고

싶습니다 똥빵우도 제 부대가 최고랍니다 특전이고 개병이고 다 지기 최고랍니다

우리203은 우리가 최곱니다 앞으로 선배님을 거울삼아 후배들이 선배님처럼 전우회"를

사랑한다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이늠부터

설쳐야 되는데,,,,,,,,, 내년에는 꼭" 명옥이 모가지를 끌고 오시기 바랍니다

선배님 습도도 높고 그날 무척 더웠습니다 끝까지 제복을 벗지않고 당당한 자세로

버티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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