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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목소리로 군 기본자세 확립 
육군203특공여단 제식·군가 가창 경연 / 2010.05.26 
 
 
육군203특공여단 장병들이 지난 20일 개최된 제식·군가 가창 경연대회에서 절도 있는 동작을 보이고 있다.

8중대 박환이 소위 우승 영예

 “이 강산은 내가 지키노라!! 당신의 그 충정!!”

 지난 20일 육군203특공여단 연병장은 우렁찬 군가 소리로 가득 찼다. 장병들의 올바른 군인 기본자세 확립과 군인정신 함양을 위해 제식과 군가 가창 경연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부대별로 예선을 통과한 11개 소대가 참가한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제식동작의 정확성과 절도·단결력, 그리고 군가 가창의 정확한 음정·박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가 가창 부문은 지정곡인 여단가와 소대선택 군가, 임의지정 군가를 부르게 해 장병들이 군가를 완전히 익히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했다.

군가부문 심사위원단은 “군가를 통해 악을 쓰는 것이 아닌, 단결력과 활기찬 병영문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연대회에서는 장병들의 복장과 용모, 상황에 맞는 경례요령, 악수 시 예절 등도 동시에 평가해 군대예절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연대회 우승을 차지한 8중대 2소대의 박환이 소위는 “소대원 모두가 평소 생활 속에서 정확한 제식과 가창, 군대예절을 바르게 실천해 군 기본자세가 확립된 위풍당당한 특공용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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