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가족산행을 마치고서.....

특공

재무국장 임상범입니다.

시골에서는 가을겆이 준비로 바쁘시고 도시에서는 각종 야유회,결혼식등으로 바쁜시기인것 같습니다.

전우회가 생기고 여러 행사가 있었지만 가족산행만은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나름 의미가 깊었던것 같고 내년에도 더좋은 명산에서 대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면 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첫번째이어서 지나고보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다음에는 더욱 알찬행사가 되었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기쁨은 예순명이 넘는 대원,가족이 하나되어 740고지를 무사히 정복하고 복귀하였다는데 큰의미가 있을줄로 압니다.

이런데서 제203특공대원,또 그 가족이란 무한한 자부심이 있는것같습니다.

우리전우회는 참여와 희생이 그 추진력이라봅니다.

앞으로도 각 대원,지부임원,중앙회임원 가릴것없이 서로 참여하고 도와가면서 우리모두가 고민하여 만들어가고 넓혀가고 지키고해서 후배들에게 계승해야할 것입니다.

예전에 6~7년전에 힘을모아 태동하게한 대원,임원들의 피땀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날 이런 자리를 이어갈 수 있을것입니다.

이제는 더욱 더 단합된 모습으로 제2,제3의도약을 해야될 시기입니다.

한번 더 초심으로 돌아가서 '제203특공여단' 미래를 위한 발전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앞으로만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거창하거나 힘들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참여하고 서로 의견들을 논의하고 남의 의견도 존중하면 우리도 영원히 발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서로의 허물을 더러내기전에 나부터 혹 아집이 생기지않았나 반성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내 세치되는 혀가 혹 전우회에 누가되지않을까? 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성숙된 전우회로 거듭 나아가 길 바라면서 예전처럼 서울,경인,충청,전라,경상,강원지부가 하나되어 일치단결하여 모두가 하나되어 앞으로만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그 누구라도 전우회 발전에 해가되는 언행은 삼가해야 할것이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제해 주시길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정 하실말씀있으시면 몇몇분이 쑥덕이지마시고 직접 유,무선 또는 중앙회임원,지부임원과 상의하여 공론화하여 처리해야하는게 맞는 행위 아니겠습니까?

참여도 하지않으면서 참여하여 도출된 의견에 뒤에대고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은 비급한 소인배들의 짓이라 생각됩니다.

절대 임원이라고 위에 있지 않습니다.

때로는 의견이 분분할때 결정해야할때 더욱 밤새워가며 고민하고 또 언젠가는 임기가 끝나면 각 지부로 돌아가는 한명의 회원일뿐입니다.

연회비 같이내고 사비 틀어내고 시간내어서 주어진 직책에 성심성의껏 희생하는 똑같은 회원입니다.

그리고 지부임원님께서는 임원회의를 거친 중앙회 전달사항을 각지부대원님께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앞으로 임원회의등의 결정 사항은 번복하지 말아야할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때 우리의 조직은 더욱 발전해 나갈것이라 밑습니다.

다시한번 산행에 참석하여 아름답고 멋진시간 보내신 선후배대원님과 그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 안타깝게 다른 일과 행사관계로 불참하신 모든대원분께 감사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