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회 등산용 배낭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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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 배낭이 완성되어
그동안의 제작과정을 알려드리고 주문을 받습니다.
역대 중앙회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배낭 샘플 작업을 하신줄은 압니다만
이번에 다시 전우가족들을 위해 좀더 고급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역대의 제품이 고급이 아니란뜻도 아니며 지금 제품과 비교함도 아님을 알아주십시요.)
먼저 배낭 제작과정에 대해 간단히 말씀 올립니다.
고급 메이커는 아니지만 비메이커에 상급 제품입니다.
중요한것은 가방에 전우회 표식을 직접 자수로 놓는것이었는데업체마다 이가방은 고급제품이고 특성상 불가하다 하였고(완전방수제품)
한 업체에서 여러시안중 하나로 가능하겠고 해보겠다고 하여 상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구 4개업체,서울 3개업체 의뢰함.)
전우회 티와 모자를 만드는 진솔에서도
역대의 샘플배낭은 제작했었지만 현재의 배낭은 진솔에서도
작업 불가로 하여 손을 떼겠다고 했었습니다.
참고로 알고보니 진솔도 저와 같은 광고 업계 회원업체로서
저와 유통경로가 동일. 이업체에게 가방을 납품 받고 있었고 납품가도 동일.
방법은 공장에 직접 맡기는 것과 가방의 급을 낮추는것이었습니다.
공장 주문은최소 400개는 되어야 가능하고(대략2천*백정도)
급을 낮추기에는 가방이 좀 못해 보였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가방에 직접 고급 자수를 놓고자 아래와 같이 시안을 잡아
대구 4곳에...서울 3곳에...의뢰 하였습니다만
결과는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다(직접자수)는 통보 였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직접 자수를 놓고자 했던 시안들입니다.
대원들은 제203특공여단이 들어 있는것을 전체적으로 좋아했고
형,제수씨들은 특공여단 문구가 들어있는것이 평상시 친구분들이나 친목회에
메고 나가기가 뭐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음먹고 산것.. 한번산거.. 마르고 닳토록 들고 다녀야지
전우회 나올때만 사용한다면 .....
동네 뒷산갈때도 메고 다니시기에 별 부담이 없으시도록 영어로 표현함.
참고로 방패 모양은 베레모 앵커디자인입니다.


- 위의 모든 사진들은 가방에 직접놓을 자수의 샘플이었습니다 -
중앙회에서여러 방법과 많은 업체에게 문의 조언을 구해 6월 13일부터 시작되어
8월 19일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이방식의 장점은 일정 재고를 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중앙회 재정이 넉넉치 못한 관계도 있지만 재고 보관과
재고품이 곧 엄청난 재정이기 때문입니다.
(예:3만원자리 가방 100개를 제작하면 300만원입니다 - 현재그런 여력이 없습니다 )
재고를 처리하면 전우회 재산이긴하나
목돈을 들여 다시 소액으로 회수하는것은 현 시점에서는
맡지 않을것 같습니다.
회장님께서 가방의 이익금을 많이 붙이지 말고
부담없이 구매할수 있도록 지시를 하셔서 정말 조금만 붙였습니다.
비싼듯 싶지만 요즘 배낭 엄청난 가격입니다.
이제품을 개인적으로 구매하셔도 이가격에 구매치 못하실겁니다.
그러나 전우회에서는 전우회 엠블런을 찍어서 도매점 납품가격으로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문제점.
1. 배낭의 꾸준한 공급책에 대한 대책.
2. .....
3. ..... 외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차차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배낭제작에 전반적인 사항을 마무리하며
다음페이지에서 사진과 주문 안내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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