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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특공여단-ADT캡스 자매결연 "203특공여단 장병 입사 우대"

컨텐츠 정보

본문

---1번째사진설명및 기사내용----

육군203특공여단장이 ADT캡스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에게 부대 전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대제공

 최정예 특수부대와 세계 1위 보안전문 기업이 한가족이 됐다.
 육군203특공여단은 18일 “세계적 보안·안전 전문기업 (주)ADT캡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체결은 국방부가 주관하는 1사·1병영 MOU 체결 캠페인이 계기가 됐다.
 향후 양 기관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군부대와 기업 간 협약을 맺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취하게 된다. ADT캡스는 203특공여단 전역 장병의 경험과 자질을 높이 평가해 취업기회의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또 기업 문화체험 및 취업전략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시로 부대를 위문해 장병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영선 기자  vs119@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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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사진 설명및 기사내용--
박영배 203특공여단장(손을 든 사람)이 지난 16일 ADT캡스와 ‘1사 1병영’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브래들리 벅월터 ADT캡스 사장에게 부대시설을 설명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nicerpeter@hankyung.com
“아군끼리 훈련할 땐 합동작전이라고 하고 외국 부대와 같이 땀을 흘릴 땐 연합작전이라고 부르죠. 미국계 기업과 연합작전을 펼치게 돼 기쁩니다.”(박영배 육군 203특공여단장)

“우리 회사는 고객의 자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203특공여단은 평화를 지키죠. 공통점을 지닌 부대와 만나 더욱 반갑습니다.”(브래들리 벅월터 ADT캡스 사장)

미국 1위 보안안전전문기업 타이코(Tyco)의 한국법인인 ADT캡스와 203특공여단이 지난 16일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여단 본부에서 ‘1사 1병영’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과 국방부가 추진하는 1사 1병영 운동에 미국계 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 20년 이상 살았지만 한국군 부대 방문은 처음이라는 벅월터 사장은 박 여단장에게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에도 미군 최고의 특수부대가 참여했다”며 “한국군 특수부대와 한가족이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203특공여단의 임무는 유사시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에 침투한 적군을 가장 먼저 격멸하는 것. 이를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여단장부터 신참 병사까지 8㎞를 뜀걸음(구보)으로 주파한 뒤 태권도 특공무술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를 통해 신체를 단련한다. 박 여단장이 “신병교육대를 마친 후 체력이 뛰어나고 인성도 좋은 훈련생만이 특공교육을 수료한 뒤 부대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자 벅월터 사장은 “ADT캡스는 무인경비, 영상감시, 출입통제 외에 경호 서비스도 제공하는 만큼 전역을 앞둔 모범 장병이 입사를 희망하면 우대하겠다”고 약속했다.

ADT캡스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업 문화체험 및 취업전략 특강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시로 부대를 방문하기로 했다. 203특공여단은 지사장 승진자 등 ADT캡스 직원에게 병영체험 기회를 주고 안보강연도 실시하기로 했다.

세종=최승욱 1사1병영팀장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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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서울지부장,경호실장님의 댓글

특////////공

축하합니다.....

좋은 결실이 잇으시길 바랍니다...

203 특공여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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