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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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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가끔 만나고싶은 사람


그 사람이 바로..우리 전우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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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전우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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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소식이 궁금 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전우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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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특공여단 전우님들이 제겐 그렇습니다


203특공여단 전우님들 사랑 합니다 !!!!!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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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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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강진련님의 댓글

신동영후배! 너무나 와닿는 글입니다.

 저번 충청지부 모임에 후배가 없으니까 영 설렁하더구만..
 다음에 꼭 뵙도록 합시다...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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