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 여러분 6월 4일은 무조건 모입시다.

전우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고문직을 맡고 있는 79년 7월 조규형 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인연을 만듭니다.
가족... 친구... 사회...
여기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軍이라는 하나의 특수 사회에서 203특공여단이라는
하나의 고리체가 되어 만난 인연..

젊음을 불살랐던 여단 연병장에서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203특공여단 출신이면 누구나가 참여 할수 있는 장입니다.
지역전우회에 참석은 못 하셨더라도 6월4일만은 여단연병장에서 만납시다.

옛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자녀들에게도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줍시다.
잊혀졌던 인연들도 찾기 바라고 또 다른 인연들을 만들어 갑시다.


전우 여러분!
6월 4일 여단 연병장에서 하는 체육 대회에는
꼭 참석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6월 4일 그날만은 비워 두시고 여단연병장으로 모입시다.

203특공여단 화이팅!!!!

6월 4일 은 여단 연병장으로 모이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