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0291252f07e6d02235fee0f4501f0af_1750385783_627.jpg



 

특공대 가는길1

컨텐츠 정보

본문

여기는 2군사단훈련소.
>자대배치를 몇칠앞두고.
>조금 있으면 특공대 에서 착출하러 온다는 조교들의 말에 우리들은 모두 긴장하고있었다.
>아무일 없이 몇일이 지났고, 내무반에서 쉬고 있을때 스피커에서 약40명 정도의 이름이 불리어졌다.(물론 나도 포함)
>우리들은 식당앞 광장에 모였다.(내무반 애들은 안경을 쓰고나가라고 했는데 별일 있겠냐는 마음에 난 아무 준비 없이 나갔다.)내 군생할의 비극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xxx특공여단 에서 나왔다는 여군이 우리를 쭉 훌터보더니 한마디 했다.
>여러분들 중에서 특공대에 가고싶은 사람있냐고.
>어느곳에나 존재하는 꼴통하나 저요 저요 하며손을드는 거다.
>고마운놈 한명제쳤다는 맘에 그놈에게 음료수를 하나샀다.
>퇴소식을 5일 앞두고 드디어 추첨에 들어갔다.
>10명정도의 이름이 불리더니 기어코 내 이름이불리었다.
>이상17명 20x특공여단.
>푸르던 하늘이 갑자기 허여보였고, 옆에있던 동기놈들이 모두 미워지기 시작했다.
>그후 몇일 동안난 제대로 잠을 잘수가없었다.
>오늘은 그렇게도 기다리던 퇴소식. 비가 하염없이 왔다.
>부모님과 함께온 친구녀석들 (그럴줄 알았다. 넌역시 특공이야 하하하...) 내 손에 만약 M-16소총이 있었다면 !~~~~~~~
>퇴소식이 모두끝난후 청소시간 교관의 한마디는 날더욱더 서글프게 했다.깼끗이 치워라 아참 특공은 청소 열외~~~~~~
>기차를 타고 30분 정도 갔다.(그안에서도 우리 특공대는 모두좌석에 앉아서 갔다.물론 수송병의 지시하에)
>여기는 xxx역 조금기다렸더니 왠할아버지 군인이 우리들을 찾았다.
>여러분들은 정말이지 행운아 입니다. 진짜군대다운 군대에 배치받은겄을 환영합니다.
>그영감의 군복에는 자그마치 6개의 마크가 붙어있었다.
>버스를 타고 간곳에는 조그만한 부대가 있었다.
>버스의 문이 열리더니 군인 한명이 올라와 알수없는 구호를 부치며 경례를 하고서 우리들을 쓱 한번쳐다보고 내려갔다.
>우리가간곳은 신병 막사 그곳에는 미리와있던 신병들이 있었다.
>라면,우유,빵 등을 먹고 우리는 잠이들었다.
>일조점호가 간단히 끝나고 화장실에 있는데 저멀리서 첨듣는 군가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자세히 들어보니 들어본 군가 였다. 제목은 멋진 사나이 하지만 군가소리를 듣고 있자니 그것은 인간이 낼수있는 소리가 아니었다. 마치 포효하는 사자의 울음소리였던것 이었다.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99feecd8d05ec9a19db0ba76a74420c7_1632544698_66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