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1 (직할 81M) 동기 정 명수 만나다.

특공!

89년 4월 6일,
특명을 잘 받아 3개월 혜택받고, 이틀 덜하고 아쉽고
한편으론 시원한 81M중대를 떠났습니다.

그후 17년 하고도 몇개월.....

우연히 만니지 못할 장소에서 전기에 감전되듯이,
동기 정명수를 만났네요.

번개 맞았나?
로또 당첨인가?

인연이란게 있나봅니다.

너무 기분이 조아 가까이 있는 지부대원들과 쐬주 한잔 ~

여러분도 만나고 싶은 군시절 아련한 추억속의 그 분과
감전되듯이 만나시길 가을이오는 이 좋은 계절에 기원합니다.

오늘밤 왠지 잠이 안오네요.

그 동기는 어떨까요?

나와 같은 밤일까요?

몇일있다가 동기 세놈이 찐하게 한잔 하렵니다......

늦은 가을밤 203 특공 전우 선후배 여러분  금일 불침번은 제가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취침~  특공!!!!!!!!!!!!!!!!!!!!!!!!!!





여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