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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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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아무리 예년의 기온을 웃돈다지만, 그래도 가을은 여전히 아무도 모르게

어느새 일상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듯합니다.

추석을 보내고...

또다시 서서히 일년을 마무리해야만하는 일년의 끝자락에 와 있는듯 합니다.

지난시간동안,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긴 우리 전우회도 마찬가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고난이 심할수록 오히려 내 가슴은 뛴다 "

는 롱펠로우의 싯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른 형태의 단어나 어휘들로 이 말과 크게

틀리지 않은 좌우명정도는 마음속에 지니고 사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사람이 많이 모여가고 있으니 여러가지 목소리가 나오는것 또한, 자연스럽겠지요.

하지만, 그것또한 발전의 한 모습이 아니런가 합니다.

남자라함은......

보여지는 외모에서의 모습이 아닐지라 여겨집니다.

크고, 깊고, 넓은.... 가슴이 있어야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나 나에게는 엄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멋진 몸을 만드는것은 1년 혹은 2~3년이면 된다는것이야 운동이라면 일가견있으신

전우여러분들이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허나,

멋진 남자가 되는것은 평생을 노력해도 힘든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평생을 노력해도 힘든일에 도전하는것이 성취감이 더 클것이란건 자명한일.....

해서.... 전 지금도 그노력에 매진중입니다.

한 회사의 오너로서, 한 여인의 지아비로서, 부모님의 자식으로서,

아이의 아빠로서, 전우회의 일원으로서, 고참의 쫄따구로서, 쫄따구의 고참으로서.....

태산처럼 진중하고, 해일처럼 두렵고, 한낮의 따사로운 태양처럼 온화한.....

이루기위한 갈등은 언제나 반갑기도하지만, 긴장과 갈등의 나쁜점도 가지고 있는법....

선배님들......  아~~~~좌~~~~~!!!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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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안상현님의 댓글

김봉균 선배님 어제 너무 반가웠습느니다.

잘 들어가셨는지요..??

그리고, 임병장님.....

웬 존칭이신지....?? ㅋㅋㅋ

잘 지내고 계시죠??

민운기님의 댓글

특공!
후배님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다들 노력한다고 다 대통령이 될수는 없습니다.
다만 소신을 가지고 특공대 깡다구로 열심히 살아가는 겁니다.
그속에 인생의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으며 잘 살은것이 아닌지여 ~~
우리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특공!

김광혁님의 댓글

"특공'
안상현 선배님 잘계시죠...^^
역쉬 문장력이 대단하십니다. 글올리기 위해 붕철 주야 좋은 글 찾어러 다니시는듯...글귀 넘멎지고 잘일고 갑니다..언제 다시 뵐날을 기약 합니다 선배님...누군지 기억하실라나요..^^
"특~~~~~~~~~~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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