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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군번들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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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대 시절 가장 화려한 군번이라 하면 전설적인 1313 군번 이라 합니다

203특공여단 시절 가장 화려한 군번 이라고 하면 89/3월 군번이 아닐련지??

그당시 89/3월 군번 이 제가 듣기로는 190명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그병력 대다수가 서울병력 으로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렇케 많은 동기들 중 현재 2대대(8명) 중심 으로 동기들은 만나고 있지만..........

타 대대 동기들은 통 볼수도 찾을수도 없었습니다!

(몇몇 지방 동기는 만나고 있음)

그런데 어제 뜻밖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역이후  같은 서울아래 살면서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었는데..........

거래처를 다니면서 혹시나 했는데 .....  설마가 역시나~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역시나 동기였다고 합니다!

같은 거래처를 다니면서 수차례 보고 지나쳤는데..........

설마 니가 동기 일줄이야~

하기야 89/3월 군번이 워낙 많아  여단에서 집체교육 마치고 각대대로 흩어지고 난 다음에는

전역식때나 볼수 있으니 가물 가물 할수 밖에요.........

어제 뜻밖에 15년 만에 동기한명을 찾았습니다!

이외 많은 89/3월 서울 동기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며 살까 ??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세월은 흘러 이젠 불혹의 나이 ! 

이젠 옛 동기들과 전우들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옛 군대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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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민운기님의 댓글

특공!
경원 후배님 잘지내지여~~~
후배님이자 충청지부 야간 행군 동기가 되었네....ㅋㅋㅋ
근데 우리 동기(84년 7월군번)도 만만치 않게 많다네
창설 초기라 전체 인원은 모르겠는데 우리12중대원 중 우리 동기만
16명이니까 !!!
정말 귀여움은 커녕 개박그릇 신세가 되기도~~~
다들 고참이 되어선 너무 많은 고참들로 인해서 제대로 고참 행세도 못했지
후배들이야 완전 공포 분위기였구~~~
항상 건강하시길~~~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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