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후배님들~~~~~~~~~~~~~~
컨텐츠 정보
- 932 조회
- 9 댓글
- 목록
본문
특공 ^^
경상지부 61기 조연입니다
저물어 가는 2006년의 시간이 이제는 어느듯 아쉬워지려하는걸 보면 시간이라는 순간순간의 모든것이 사랑스럽습니다
비록 제가 전우회에 몸을담은지는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만나는 한분한분이 소중한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단지 전우라는 이유하나에서만 비롯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중요한점은 같이 있으면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과 감정을 서로
나눌 기회가 있었기에 가능한 점이라고 봅니다
전우회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
세상에 태어난 남자로서 전우라는 단어를 먼저 접하기 이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친구라는 단어를 먼저 접하게 됩니다
그리곤 시간이 흘러 군대라는 특수집단에 소속이 되어 남아의 끓는피를 조국에 바치는 그 순간부터 전우는 친구이며 동생이며 형이 아니겠는지요
기쁘거나 슬프때 또는 힘들어 걷는 길을 더불어 걸어갈수 있는 그런존재가 바로 저희 전우회가 아니겠는지요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일시적인 친분관계나 아는사이 직장동료등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갈수록 더 귀해지는 몇 안되는 가까운 친구나 전우를 둔 사람은 복되고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저 역시 친구와 전우회에서 이런 행복감을 맛보고 있고 여러 선후배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 봅니다
이것은 어쩌면 남자로서 살아가는 관계 영역의 귀한 재산임에도 틀림이 없을것입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고 그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동행하는 사람을 일으켜 줄 수 있는 그런 사람....그런전우 이게 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바라는 마음이며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전우가 있다는거에 저의 남은 생은 분명 행복할겁니다
여러 선후배님들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갈수 있는 저희들 실패할때 다시 서도록 힘을 주며 낙심할때 격려해주며 혼자지기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이런분들이기에 저희가 알게 모르게 전우회가 생각보다 깊이 얽혀 있으며 자신을 독립된 개인으로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미세한 분자가 왕래하는 매우 얇은 투과막 같은 것으로 서로가 이어져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러선배님들을 모시게 된것을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어느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죽더라도 비석에 203특공여단 출신이라는 단어는 적을거라고 하신 말
전 그렇게 할 자신이 있는지는모르지만 적어도 전우회를 알면서 하나의 생활 신조가 생겼습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사람에게 하듯말고 전우회 선배님과 후배님들에게 대하듯 진심으로 하자...
이 말만 가슴에 새기며
부산에서 61기 조연올림 특공
경상지부 61기 조연입니다
저물어 가는 2006년의 시간이 이제는 어느듯 아쉬워지려하는걸 보면 시간이라는 순간순간의 모든것이 사랑스럽습니다
비록 제가 전우회에 몸을담은지는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만나는 한분한분이 소중한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단지 전우라는 이유하나에서만 비롯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중요한점은 같이 있으면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과 감정을 서로
나눌 기회가 있었기에 가능한 점이라고 봅니다
전우회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
세상에 태어난 남자로서 전우라는 단어를 먼저 접하기 이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친구라는 단어를 먼저 접하게 됩니다
그리곤 시간이 흘러 군대라는 특수집단에 소속이 되어 남아의 끓는피를 조국에 바치는 그 순간부터 전우는 친구이며 동생이며 형이 아니겠는지요
기쁘거나 슬프때 또는 힘들어 걷는 길을 더불어 걸어갈수 있는 그런존재가 바로 저희 전우회가 아니겠는지요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일시적인 친분관계나 아는사이 직장동료등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갈수록 더 귀해지는 몇 안되는 가까운 친구나 전우를 둔 사람은 복되고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저 역시 친구와 전우회에서 이런 행복감을 맛보고 있고 여러 선후배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 봅니다
이것은 어쩌면 남자로서 살아가는 관계 영역의 귀한 재산임에도 틀림이 없을것입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고 그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동행하는 사람을 일으켜 줄 수 있는 그런 사람....그런전우 이게 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바라는 마음이며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전우가 있다는거에 저의 남은 생은 분명 행복할겁니다
여러 선후배님들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갈수 있는 저희들 실패할때 다시 서도록 힘을 주며 낙심할때 격려해주며 혼자지기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이런분들이기에 저희가 알게 모르게 전우회가 생각보다 깊이 얽혀 있으며 자신을 독립된 개인으로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미세한 분자가 왕래하는 매우 얇은 투과막 같은 것으로 서로가 이어져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러선배님들을 모시게 된것을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어느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죽더라도 비석에 203특공여단 출신이라는 단어는 적을거라고 하신 말
전 그렇게 할 자신이 있는지는모르지만 적어도 전우회를 알면서 하나의 생활 신조가 생겼습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사람에게 하듯말고 전우회 선배님과 후배님들에게 대하듯 진심으로 하자...
이 말만 가슴에 새기며
부산에서 61기 조연올림 특공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