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오랜만에 흔적남깁니다.

특공,61기 사무국장 탁민용입니다.

송년회 모임이 끝나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이번 송년회 모임때 평소 만나고 싶어했던 선후배님들을 만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읍니다.
다시한번 이번 송년회에 참석하신 모든 선후배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충청지부 임원진 이하 선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왔읍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에 와닿고 절실히 느낄수 있었던것은
우리는 하나였다는 것이었읍니다.그무엇과도 바꿀수 없었던 젊은날의
추억 그것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 놓았읍니다.

처음 뵙던 선배님,그리고 후배님들과도  한번 보고도 금방 친해지고 술잔 기울일수
있던 그모습이 진정 203특공인임을 느끼고 자부할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전우분들은 각 지역 모임시 참석하시어
지나간 군생활을 이야기하도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전우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선후배님께서 있기에
이곳 전우회가 양적,질적으로 발전하는것 같읍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말며,서로를 이해하고 포옹하는 마음으로 전우회를 이끌어
주신다면 모든 전우회 회원, 아니 203특공여단 전역자라면 누구나 찾아올수 있는
멋진 전우회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06년 모든 전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이곳 홈피에서나마 열심히 정보교환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끝으로 선후배님 사랑합니다.

특공,,,,,,  경남 통영에서    탁민용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