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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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골 때리는 아이가 하나 있었다
남의 집 유리창 부수는거는 매일 하는거라 가장 세발의 피격인 놀이이고
지나가는 개만 보면 달려들어 물어 뜯는 건 다반사이고
막걸리만 보면 우유라고 우기고선 매일 마시고
이웃집 화장실에 불만 켜지면 폭음탄 10개를 묶어서 그것도 모자라 콩알탄 까지 던져
떵누는 사람 간 떨어지게 하는건 발가락으로도 하는 아이다
이런 아이를 보고 엄마가 걱정이 많아서 버르장 머리를 고칠겸 아이에게 한 날을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너 자꾸 그러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도
안주실거다" 라고 하자
"허걱" 덜컹 겁이 나는게 아닌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아이는 엄마가 거짓말을 하는거라 믿고
한귀로 듣고는 한귀로 흘리면서
"엄마는 무슨 자장면 면발처럼 그렇게 부풀혀서 말해"
하고선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자기방에 온 꼬마는 그 날 밤새 고민을 했다
정말이면 어떻하지
그러다 새벽에 어디론가 나가더니 웃으려 들어오는게 아닌가
"어마 메롱" 하하하
드뎌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되었다
그런데 문방구에 가서 편지지를 사 오더리 자기방에 틀혀박혀 나오질 않는게 아닌가
너무도 궁금해서 자정쯤에 아이방에 들어갔는데
"꽈당" 그만 어머니가 기절을 하고 말았다
이유인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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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할배 보아라 예수 에미를 인질로 잡고 있다 선물과 교환하자
ㅋㅋ 미리 크리스마스임다
남의 집 유리창 부수는거는 매일 하는거라 가장 세발의 피격인 놀이이고
지나가는 개만 보면 달려들어 물어 뜯는 건 다반사이고
막걸리만 보면 우유라고 우기고선 매일 마시고
이웃집 화장실에 불만 켜지면 폭음탄 10개를 묶어서 그것도 모자라 콩알탄 까지 던져
떵누는 사람 간 떨어지게 하는건 발가락으로도 하는 아이다
이런 아이를 보고 엄마가 걱정이 많아서 버르장 머리를 고칠겸 아이에게 한 날을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너 자꾸 그러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도
안주실거다" 라고 하자
"허걱" 덜컹 겁이 나는게 아닌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아이는 엄마가 거짓말을 하는거라 믿고
한귀로 듣고는 한귀로 흘리면서
"엄마는 무슨 자장면 면발처럼 그렇게 부풀혀서 말해"
하고선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자기방에 온 꼬마는 그 날 밤새 고민을 했다
정말이면 어떻하지
그러다 새벽에 어디론가 나가더니 웃으려 들어오는게 아닌가
"어마 메롱" 하하하
드뎌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되었다
그런데 문방구에 가서 편지지를 사 오더리 자기방에 틀혀박혀 나오질 않는게 아닌가
너무도 궁금해서 자정쯤에 아이방에 들어갔는데
"꽈당" 그만 어머니가 기절을 하고 말았다
이유인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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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할배 보아라 예수 에미를 인질로 잡고 있다 선물과 교환하자
ㅋㅋ 미리 크리스마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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