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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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4월 서울지부장 박대용 입니다.
어제 화창한 날씨속에 경기도 이천 율면 중고등학교에서
서원철전우의 초청으로 현지축구팀과 친선게임을 했읍니다.
게임스코어는 밝히지 않겠읍니다.
3게임정도 게임을 하고난후 비호중대 전우들이 소식을 듣고 참석해 주었읍니다.
서울지부와 비호중대가 한팀을 만들어 현지축구팀과 2게임을 더한후
서원철전우 농장으로 자리를 옮겨 닭백숙과 삼겹살등 모두가 즐거운 점심식사를
할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서원철전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서원철전우 그리고 제수씨 잘먹었읍니다.
그리고 비호중대 민운기 충청지부장과 그외비호중대 전우들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로 대대,중대를 떠나 203특공여단 전우로서 자주 만났으면 합니다.
또 멀리서 와준 전라지부 곽운태전우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외 서울지부와 타지부에서 함께 자리를 해준 여러전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 입니다.
203특공여단전우로서 모두가 하나입니다.
다가오는 6월 체육대회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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