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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203특공여단 - 평생 전우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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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특공인 다 모였다
 
육군203특공여단 ‘평생 전우 만들기 프로젝트’
 

최근 육군203특공여단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군문을 떠난 지 20년이 지난 예비역 전우들과 불과 한 달 전까지 현역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사회 초년생 등 옛 군생활의 추억과 다짐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예비역 전우와 그 가족들이 주인공이다.

예비역 전우들의 방문은 부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 특공전우 만들기’ 프로젝트 때문. 현역과 예비역이 함께 어울리며 부대 사랑과 전우애를 느끼게 하는 이 운동은 부대와 전우회 측의 상호 교류 협력을 다짐한 이래 매년 6월 1일 창설기념일을 전후해 시행되고 있다.

부대를 찾은 예비역 전우들과 가족 300여 명은 여단장을 비롯해 지휘관과 참모, 후배 장병들의 환영 속에 특공인으로서 청춘을 불살랐던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역 전우들은 후배 장병들이 선보인 특공무술 시범과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한 후 축구와 족구, 계주 등의 체육활동과 가족 단결행사, 사진촬영 등 선후배 간 전우애와 우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비역 전우들은 전국 7개 지부에 2만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특공전우회(http://1sab203.com)를 결성, 해외 파병 장병 격려행사와 각종 작전활동 때 장병들을 위문·격려하는 등 후배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2007.06.13 이주형기자 jataka@dema.mil.kr
 
국방일보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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