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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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애리원 친구 만나는 행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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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부회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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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굳이 봉사활동이라고 하고싶지는 않지만, 편의상 봉사활동이라고 하겠습니다.

10월에는 그동안 참석하지 못한 대원과 가족이 많이 참석해서 본래의 취지를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중증 장애우들 목욕은 여성분들이 적어 애리원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 한편이 좋지 않습니다.

오는 사람은 꾸준히 참석하는 편이고, 그나마 줄어드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갈수록 아는 사람만 아는 분위기로 조용조용히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번잡스럽게 하며 치룰일은 아니지만,
지부의 큰 목표이자 의지이고 약속인데 갈수록 희미해지는 모습이 영 특공대원의 모습같지가 않습니다.

요즘 세상에 마음 편히 살며 경제적 여유를 갖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내가 힘들더라도 나보다 더 힘든 이를 위해 나의 육신과 시간을 조금이라도 보태줄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세상과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더 많은 대원과 가족이 참석해서 나보다 더 힘든 이웃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 보았으니 너무 맘 쓸 일도 아닙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되시고, 축구대회때 뒤에서 1등의 영광??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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