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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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활짝

작성자 정보

  • 임성근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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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하루도 빠짐없이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고스란히 답습하는
나의 일과가 오늘은 왠지 기분좋은날 이네요.
왤까요 ?
그건 아직도 서로에 대한걸 잘 알지도 못하는 후배님들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월의 차이로 인해 같이 근무도 하지 않았지만, 같은 울타리 안에서 젊은날의 청춘
한 자락을 두고 왔다는 그 하나만의 열정으로 부족하나마 선배라고 전화해왔기 때문
입니다.서로의 안부를 묻고 조금은 어색한 통화를 하고 끝났지만 저 자신 무척이나
가슴속으로 느껴오는 뜨거움과뭉클함으로 찌르르한 감동을 느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곤, 왜 나는 내가먼저 전화하지 못하는가 ? 알량한 선배라고 ? 이것저것 많은
의문점으로 케션마크를 수없이 찍고 딲아 보았더니 저 자신의 용기부족인걸 깨달
았습니다. 승철후배그리고성훈후배 선배의 못난점 용서하시게. 앞으로는 먼저 전
화할수 있는 용기도 가지겠네.
또한 경상지부,더 나아가 전우회의 모든 선,후배여러분들도 저같이 용기없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가까이 있는 분이나 멀리있는 분이나  전화 한통화로 더 가까울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온 산하의 단풍들
처럼 우리 회원들의 가슴가슴에도 전우애의 단풍이 활짝 피기를 기원 합니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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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선배님 머를 별거아인거 가이고 쑥스럽습니다

선배님께서 전우회에 등장하시고 활기가 넘쳤는데

요즘 댓글도 전보다 줄은것같고해서 목소리 듣고싶었습니다

벌써 먼 통영에서 지부정모"에 참석하신다니 제가 젤 부담이

됨니다  고유가에,,,,,,,, 선배님 칭찬 받으니 기분좋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고래도 춤춘다는 말이있듯이 기분 죽입니다

앞으로 온천지 전화를 해야 겠습니다 ^^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