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

특공!

며칠을 벼루고별러 지부의 신년모임에

참석코져 아침일찍 모임장소인 대구로

차를 달렸다.혹시나 전날 잠을못잔 나를

못미더워한 내자를 옆에 태우고 구마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렸다.오랫만의 운전이며

전날 잠을 설친 까닭에 길을 찾는데

약간의 착오는 있었으나 목적지인 팔공산

갓바위주차장을 찾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집결지주변 곳곳에 후배님들이 수고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마중했다.

그곳에도 추위를 녹이라고 준비한 음식들이

훈훈한 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순간 준비에 최선을다한 대원들의 정성을

느낄수 있었다.물한잔을 준비해도 한약재를

넣어끓인 대원들의 마음이 녹아 있었다.

다시한번 수고해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후 점심을 겸한 식당에서의 행사와 함께

여기저기 모여앉아 지나간 얘기들을 나누는 모습은

친동기간을 만나 얘기나누는 정겨움과 일말의

차이도 없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모임후 헤어질때는 더함께 시간을 같이하지못해

아쉬워하는 표정들이 묻어 나오고 다시또 만날날을

기다리게하는 아쉬움이 배어 서로의 손을 꼭잡고

다음을 기약 또 기약합니다.

모쪼록 갖바위 부처께 온정성을 다해 소원을 빌고온

우리 전우대원님들의 소원 하나하나가 전부다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준비에 온정성을 다한 대구지역대의 전우대원께

다시한번 그 수고로움에 감사 드립니다.아울러

전우님들의 가족들께도 안부 전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전우회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지부발전과 나아가 중앙전우회에 초석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전우대원들의 건강과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소원 합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