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 부채질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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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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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 부채질 하는 여인
깊은 산중에 접어드니
해는 늬엇 늬엇 서산으로 지려 하고
애는 업었지요..
날은 저물지요...뒤는 마렵지요!!
게다가 애는 젖 달라고 빽빽 울지요
당황시러워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이다.
그런데 바로 옆 공동묘지 한가운데에
한 여인이 부채를 들고
지금 막 쓴듯한 묘지 봉분에 대고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생긴 것을 볼짝시면
눈꼬리가 쪽 째져 위로 치켜 올라가 있고
소복을 하기는 했는데...
허벅지가 다 보일 정도로
옆이 터져있는 것이 보통 예사롭지가
않은거 있지요?
겁도 나고 하도 이상키도 하여
물어 보았지요....
"돌아가신 분이 뉘시요?"
"울~랑인데요"
"죽은 남편이 땀이 많은가 봐요?"
"아니요??"
"그럼 왜 부채질을...?"
"울 랑이가 디지면서 당부하기를..."
"당부 하기를요??"
"지 무덤의 흙이 마르기 전에는
딴 놈에게 정주지 마라고 해서요 ㅋㅋ
딴 카페에 있길래 웃으면서 옴겨 봤습니다..^^
"특공"
깊은 산중에 접어드니
해는 늬엇 늬엇 서산으로 지려 하고
애는 업었지요..
날은 저물지요...뒤는 마렵지요!!
게다가 애는 젖 달라고 빽빽 울지요
당황시러워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이다.
그런데 바로 옆 공동묘지 한가운데에
한 여인이 부채를 들고
지금 막 쓴듯한 묘지 봉분에 대고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생긴 것을 볼짝시면
눈꼬리가 쪽 째져 위로 치켜 올라가 있고
소복을 하기는 했는데...
허벅지가 다 보일 정도로
옆이 터져있는 것이 보통 예사롭지가
않은거 있지요?
겁도 나고 하도 이상키도 하여
물어 보았지요....
"돌아가신 분이 뉘시요?"
"울~랑인데요"
"죽은 남편이 땀이 많은가 봐요?"
"아니요??"
"그럼 왜 부채질을...?"
"울 랑이가 디지면서 당부하기를..."
"당부 하기를요??"
"지 무덤의 흙이 마르기 전에는
딴 놈에게 정주지 마라고 해서요 ㅋㅋ
딴 카페에 있길래 웃으면서 옴겨 봤습니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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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국장님의 댓글
- 재무국장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겁다.광혁아
혹시 니도 그래될지모르니 제수씨한테 잘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싱겁다.광혁아
혹시 니도 그래될지모르니 제수씨한테 잘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서실장님의 댓글
- 비서실장
- 작성일
특공!!
ㅋㅋㅋ
죽고나면 모든 것이 끝인것이제.....
살면서 바둥거리고 악써봐야 아무 부질없어....!!
대문 밖이 저승인께 선~하게 살다 가자고!!!
ㅋㅋㅋ
죽고나면 모든 것이 끝인것이제.....
살면서 바둥거리고 악써봐야 아무 부질없어....!!
대문 밖이 저승인께 선~하게 살다 가자고!!!
김문연님의 댓글의 댓글
- 김문연
- 작성일
특공
현술대원 참좋아요
이틀에 죽을 한끼 먹을 지언정.
참으로 인생을 바르게 사는거 같아요.
특공
현술대원 참좋아요
이틀에 죽을 한끼 먹을 지언정.
참으로 인생을 바르게 사는거 같아요.
특공
경상지부장님의 댓글
- 경상지부장
- 작성일
특 공!!!
세상에 있는 부채를 다 없애야겠습니다.ㅋㅋ
설마 내 마누라도...
앞으로 마누라에게 잘해야겠습니다.
세상에 있는 부채를 다 없애야겠습니다.ㅋㅋ
설마 내 마누라도...
앞으로 마누라에게 잘해야겠습니다.
김문연님의 댓글
- 김문연
- 작성일
특공
고마워요 오랫만에 웃어보네요
특공
고마워요 오랫만에 웃어보네요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