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신고합니다

특공.
제203특공여단전우회 경상지부 특공29기 곽호영은 제5대 경상지부장을 명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특공.

우리 경상지부는 1대 김성준 초대 지부장님을 시작으로 최현술 2대 지부장님, 최철운 3대 지부장님,

김완수 4대 지부장님에 이르기까지 지부장님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으로

지금의 경상지부가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을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한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부를 이끌어오신 지부장님과 지부 임원진께

다시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환경이 결코 여유롭지않고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서 회사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만,

전임 지부장님들께서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제 개인의 입장만 내세울 수 없는 일이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부 선후배 대원님들의 명령이 그러할진데 제 개인적인 사정만 내세우는 것도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라 여겨집니다.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여러 선후배 대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을 등에 업고 전임 지부장님과 임원진께서 이룩해 놓으신

업적들이 헛되지 않도록 맡은바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선후배 대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제5대 지부 임원진은 지금의 개인적인 회사 일이 마무리되는 대로 12월이 가기전에 구성할 계획입니다.

지부 임원진이 구성되면 정식으로 지부게시판에 공고토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보람찬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