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대 벙개 보고서입니다

특공!!

지부장님의 벙개 지시에 의거 지난 3월 24일에 통영지역대 벙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소수정예 지역대임에도 총 8명이 참석하여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새로 참석한 후배가 무려 2명이나 있었고,

그리하여 통영지역대에는 250기 이후의 대원이 3명이나 보유하게 되어

최고로 젊은 지역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참석한 대원은 호칭생략하여

임성근, 탁민용, 권봉관, 김민석, 박명옥, 이태경, 정재민, 박은준

이상 8명입니다.

1차는 오리양념구이집에서, 2차는 임성근 선배님 호프집에서

가졌습니다. 회비는 통영지역대 무조건 개인당 2만원에,

임성근 선배님 3만원, 김민석 선배님이 10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적자 안나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통영지역대장의 직무로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름대로 현재 통영거제 지역대 모임을 활성화 할려고 하고 있으나,

통영과 거제의 거리도 멀고, 또한 바쁜 업무상 어떤때에는 3-4명이 모일때도

허다하게 있습니다. 또한 지역대 대원들이 모두 203 출신임에도 중앙회, 지부에

정회원으로 가입되지 않은 대원들도 있고, 연락만 계속 하면서 생업상 참석을

잘 하지 못하는 대원도 있습니다.

현재 통영지역대 대원 중 같이 이끌고 갈 수 있는 대원을 헤아러 보니

최대 11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파악되는 203출신은 13명 정도인데,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분이 2분 정도

계십니다. 이렇듯,,,전우회에 참석하는 것을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좀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통영지역대를 별도로 운영을 해 볼까 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통영지역대 대원들 전원 100%가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통영지역대 모임이라도 최대한 활성화 시켜

점점 지부로, 그리고 중앙회로 다가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차후 계획은 어느정도 단계에 올라서면 다시 지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방안을 고민중에 있으며, 일단 힘을 응축해 볼려고

합니다. 통영지역대를 유심히 잘 지켜봐 주십시요..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