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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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지역대 할당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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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근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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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공!
통영의 임성근 입니다.
지부의 대원여러분과 가족분들 모두모두 강녕 하신지요.
다른게 아니라 호국보훈 현수막과 체육대회홍보 현수막의
대금결재에 대한 글 입니다.
얼마전 곽지부장으로부터 유선상으로 현수막4개를 보내면
부착할수 있느냐는 얘기를 듣고 부착할수 있다고 답변하고
작년에 부착했던 현수막이 있으니 호국보훈 현수막은 하나만
보내고, 보내는데 돈이들수 있으니 창원터미널에 가서 13:10분에
대한여객차량 즉,우리회사차로 내게 직접보내고 부치는돈은
주지 말라고까지 얘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부장과의 통화중 어느 한마디도 현수막가격에 대한
얘기는 없었으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홍보차원으로
지부에서 제작하여 무상배부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역대장인 박명옥후배의 전화를 받고
약간은 황당 했습니다.말인즉,선배님 현수막 얘기 들었습니까?
응! 들었다. 현수막 값으로 16만원 입금 시키랍니다.
어,지부장하고 통화는 했지만 현수막 돈받는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그리곤 경찰서로 박명옥후배를 찾아가 몇마디 더 나눴습니다.
물론,즉흥적인 만남에서도 이런저런 많은 얘기들이 오갈수 있고
그 자리에서 뭔가를 의결할수도 있지만 그 의결한 내용을
지부대원 개개인이나 지역대대원 개개인에게는 알릴수 없더라도
의결할때 이러이러 하는데 지역대장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든지
아니면 의결뒤에라도 지역을 대표하고있으니 지역대장에게
이러저러한 의결사항이 이러저러하게 통과 됐는데 지역대장이
지역대 대원들에게 잘 얘기해서 지역대가 좀 어렵더라도
협조좀 부탁한다는 유선상의 통화가 있었으면 좋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지부도 물론 그러하겠지만 지역대 살림이 눈에보듯
뻔하지 않습니까.이점 지부장및사무장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저또한  이글을 올리려고 전우회 사이트에 지금 들어오면서
현수막 제작비용이 있어 지역대에 할당 된다는걸 봤습니다.
이글또한 박명옥후배와 지부사무장이 통화후에 올라온것으로
보입니다.이글 또한 의결 이후에 조금일찍 의결사항을 올렸더라면
하는 생각 입니다.물론 지부 사무장도 개인적으로 바쁠수 있고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늦었을수도 있겠지만 어쨌던 수고하는김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현수막에 대한건은 며칠후 모임을 갖고 공론화 해본후에
유선이나 지부 사이트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몇자 올렸으니 오해없이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대원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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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경상지부장님의 댓글

  • 경상지부장
  • 작성일
특공.
선배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수막 건은 저도 며칠동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처음에는 지부에서 제작하려했습니다만, 비용이 만만치않고 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 엊그제 토요일날 조문갈 때 대구, 부산, 창원 지역대장을
참석시켜 의견을 모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바빠서 전원 참석하지 못했고 모인 대원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한 것이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통영지역대는 참석을 요청하더라도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아 조문시 참석요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시까지만해도 지역대별 할당은 생각한 바가 없었습니다.

선배님,
지부 임원이 먼저 연락하지 못한 것은 잘못된 부분일수 있습니다만,
임원을 맡은 대원들의 사정을 이해하시는만큼
일부 소통이 안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방적인 의견보다는 좀더 서로 조금 이해하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먼저 연락해서 오해가 없도록하고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서로 감싼다면 잠시의 서운함이 오히려 서로의 정을 더욱 돈독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수막은 지역대별로 자율에 맡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통영지역대도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선배님과 지역대장에게 의견을 물었던 것이고, 다행히 선배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부착하실 수 있다하셔서 진행했던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체육대회때는 통영거제지역의 대원과 가족이 많이 참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선배님과 지역대장의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인원이 파악되어 관광버스를 1대 대절해야겠다는 소식이 통영지역대로부터 들려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선배님의 글을 읽지 못한 상태에서 어제 저녁에 좀 늦게 전화드렸습니다만,
이런저런일로 상의를 드리려 했는데 통화가 되지않아 글로 대신합니다.
시간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