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감사드립니다.

특공!!

8월9일 39사단 신병훈련소에 저의 장남 최경업이가 입소 하였습니다.
입소전 회장님 내외분과 지부장님 내외분,그리고  지부 선,후배님 형수님 제수씨
아들녀석과 함께한 송별회,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의 희망인지는 모르겠으나 누구보다 군생활을 잘하리라 믿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들 두녀석을 뚜렸한 역사관과 과거와 현재 민족의 처한 상황을
인식시키고 깨닷도록 방학때나 틈만 나면 전국 박물관과 기념관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나라를 위하는데 남녀노소가 따로 없겠지만 그래도 남자로 태어나 확실한
국가관은 있어야되지 않겠습니까?

다른 신병들은 죽어라 가기 싫어하는 우리부대에 아들녀석은 가고싶어 하는데도
여단에 가기란 힘들것 같습니다.

입소전 여러가지로 염려하여 주시고 돌봐주신 회장님과 지부장님 이하
여러 선후배님들과 형수님들,제수씨들께 깊은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