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특 공!

중앙회고문을 맡고 있는 조규형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제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립니다.

명절을 앞두고 저의 어려운 소식에 문자며 전화며 또한 모금을 해주신

이충효회장을 비롯하여 전우여러분들께 지면을 빌려 감사 인사밖에

드릴수 없어 죄송합니다.

위를 삼분의일 절제,십이지장 절제를 하였습니다만 다른 비슷한경우의 환자들보다
5일정도 빠른 회복을 보였고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모두 전우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이런말로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일상생활로  돌아갈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전우회를 위해 저의 목숨이 붙어있는 한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한가위 잘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특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