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서너병 합니다..

특  공!!!  보고 드립니다..

오늘 저는 진주 이충효 선배님과 서너병 하기로 하고 진주에 왔습니다..

근데 진주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꼬치 친구놈이 오늘 삼천포에서 지놈이랑 한잔 하자며

강제로 숙영지를 옮김으로 해서 이충효 선배님과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하고

현재시간 삼천포 모사무실에서 친구놈 업무를 잠깐 도와주고

이제 서너병 하러 갈까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과 모처럼 서너병 하기로 해서 마냥 좋았는데 어린애 처럼 징징 그려서

별수없이 끌려 왔는데 와서 보니까 업무가 겁나게 많아서 이제야 끝냈습니다..

그럼 경상지부 선,후배님들 포근하고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랩니다..

저는 오늘도 낼이 지구 종말이라고 생각하고 친구 녀석이랑 밤을 낮같이

쐬주를 막걸리 같이 퍼마시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  특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