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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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님 기억하십니까

작성자 정보

  • 박상환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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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30m
기우뚱 거리는 UH-1H 속에서
가슴조이며 안전요원의 완수신호에
따라 움직여야만 했던
지상 교육 시간은 주마등 처럼 지나 갔다.

4층 옥상에서의 레펠은 그 얼마나 찝찝 했던가!
3m 이상 도약,허공에 몸을 맡긴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것인지,
그것도 피 교육자 라는 입장에서 조교들의
등살을 받아 들여야만 하는 육군 상병의 비참한
모습이란 이지ㅔ 상상 조차 하고 싶지 않다.

그 당시 나의 유일한 무기 였다면 그것은
통신병 이라는자부심 하나로 모든것을 인내란
자신이 기특하기만 하다
세월이 흘러 언제가
내 자식 놈과 이 추억록을 뒤적일때면
감회가 새로울 테지.........
★추억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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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현술님의 댓글

  • 최현술
  • 작성일
특공!!

그래 상환후배!!

우리 죽는 그날까지 함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