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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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가는 길

작성자 정보

  • 수석부회장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가슴속에 증오심을 갖지 말고,
마음속에 걱정을 담지 말라.
검소하게 생활하고,
기대는 적게 하며,
많이 베풀어라.

그대의 인생을 사랑으로 채워라.
햇빛을 퍼뜨려라.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라.
그들이 그대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들에게 행하라.


The way to happiness
- H.C. Mattern -

keep your heart free from hate,
your mind from worry.
Live simply,
expect little,
give much.

Fill your life with love.
Scatter sunshine.
Forget self, think of others.
Do as you would be done.


특공.
어제 저는 가족과 함께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바라는 아주 작은 것을 실천하였습니다.

사십 수년을 살아 오면서 마음 한켠으로 남을 도운다는 생각을 해왔던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고 죄스러웠습니다.
어쩌다 길거리에서 뭐 대단한 것인양 주머니 속의 지폐 몇장을 건네 주었던
제 자신의 얄팍한 동정이 얼마나 허울 좋은 위안이었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오늘,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첫째주 월요일에
그동안 내 마음속에 간직해 두었던 글귀를 하나 펼쳐 보았습니다.


건강한 육신을 선물해 주신 부모님도 생각납니다.
이제는 보고 싶어도 고향 선산에 가야 아련한 기억만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내게 주신 선물이 전부 다 내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들이 못 받은 것을 내가 대신 받은 것이고, 나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능한한 많이
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모처럼 몸을 많이 움직인 탓에 골아떨어진 마누라의 모습을 보며
나는 참 행복한 놈인 것을 새삼 느껴보았습니다.
힘들다는 것은 내가 만들어 놓은 숙제라는 것.

다음달에도 가능한 한 시간을 내서 그들에게 나의 선물을 돌려주려 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돌려 줄 수는 없을지라도
두고두고
조금씩 조금씩
우리만 알게 조용히 돌려주려 합니다.

...

또한,
우리의 제203특공여단전우회가 이정도까지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적지않은 가족이 모여서 크고작은 모임은 물론,
작지만 전우회의 이름으로 의미있는 봉사를 할정도까지 성숙했지않나 싶습니다.

정말
전우회를 생각하면 가슴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멋있는 전통과 정통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대한민국 제203특공여단 전우회 화이팅....!!!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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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동준님의 댓글

  • 김동준
  • 작성일
특공!!
수석부회장님 고생많이하셨읍니다.
담에는 필히 참석하도록하겠읍니다.
특공

김광혁님의 댓글

  • 김광혁
  • 작성일
"특공"

부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담에는 꼭 필참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생각과 뒤 를 돌아보는 글귀 잘 읽고 갑니다..특공

김태혁님의 댓글

  • 김태혁
  • 작성일
특공

수석 부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가슴 찡한 감동 입니다

다음 기회는 필히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사랑하는 선배님 우리 전우들의 가족 형수들은 피곤한 사람들일까요 행복한 사람들 일까요?

지금 이순간까지 가슴 뭉클하고 뿌듯합니다  한 하늘아래 함께 살아가지만 가치는 다릅니다

정치인 비리기업인 가진자들...........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어제 저아들에게 얘기

했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넌" 배가 터지도록 많이 먹고 똥만"싸는 돼지로 살다 사람의 입에 들어가는

고기가 좋아? 배고파도 생각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좋아?

저는 사람이 좋아요"!!  이겁니다

내가 건강한건 수석부회장님의 글 처럼" 부모님께 감사해야하고 정상이지 못한 그늘의 이들을 위해

살아야할 도의적 책임과 의무가 잇다고 저는 생각하고.......... 자기가 잘"난건 잘났기에 남을 위해

살아야 하고 가진자는 베풀어야하고.......  많이 번" 기업가들은 외국으로 공장 돌리고 임금 줄이기 위해

비정규직 사용하고.......정규와 비정규를 이간질할게 아니라  위상에 걸맞게 사회에 환원을 해야 합니다

제조업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욕심의 늪에서 나와야 합니다  마음의 부자가 돼야 하지요

죄 짓고 감방들어 갈때 발등에 불이 떨어져 사회기금 일조원 환원은 면죄부를 바라는  거지같은 행동

이지요  내가 건강하고 잘 난것은 남을 위해 살아야하고  구슬이 서말이라도" 궤"어야 보배입니다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  우리대원들은 죽어서 욕듣지 않는 사람답게 살다 이름을 남기도록 합시다

오늘도 우리 전우님들 힘찬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근 시간이라 두서가 없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203특공여단 화이팅"!! 애리원에 다시 갈"날이 기다려 집니다

언양 작천정 에도 특공의 함성" 메아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특공!!

정현욱님의 댓글

  • 정현욱
  • 작성일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