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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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작성자 정보

  • 김재훈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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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내일 와이프 생일입니다.. 우찌해야 할까요..
와이프는 항상 돈이 최고라고 돈으로 달라는데.. ㅜㅜ;; 요즈음 돈이 가장 무서워서..ㅋㅋ
아기가 있으니까.. 어디 놀러도 못가겠고.. 음냐..
마땅히 할게 없네요.. 혹 미역국 끓이는법 아시는 선배님 계십니까? 음.. 이궁.. 이것도 좀 그렇네요..
아~ 와이프 생일의 압박에 오늘 하루가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
현명한 대처방안 좀 알려주십시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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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수석부회장님의 댓글

  • 수석부회장
  • 작성일
재훈 후배, 예쁜 속옷은 어떨까?

아니면 조촐한 음식을 차려놓고 분위기 있는 와인 한잔과 속옷 선물이라든지....

만고 내생각일세.

제수씨께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시게. 글고보니 제수씨를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건가?

아무쪼록 무사히?? 넘기시게나.

특공.

임휘범님의 댓글

  • 임휘범
  • 작성일
특공 !!!

 미역국 끄리는 방법

 1. 마트에서 미역과 민물조개인 재첩을 산다

 2,미역을 적달량 자른다음 물에 불린다음 박박문질러 싯는다

 3, 재첩을 깨끗이 시어낸다

 지금부터 요리시작

먼저 싯어낸 미역을 손으로 꼭짜서 냄비에 넣고 참기름을 약간 넣고 볶음면 미역색깔이

 녹색으로 변한다

그러면 재첩과 물을적당량넣고 팔팔끄린뒤 간은 조선 간장으로 하고 다진마늘을 넣어서

 또한번 끄리면 진짜 고소하고 시원한 미역국이 됩니다

 우리 와이프는 잘먹던데 ????  ㅎㅎㅎㅎㅎㅎㅎ

 이상    특공 !!!!

김재훈님의 댓글

  • 김재훈
  • 작성일
특공
선배님 감사합니다..^^;; 아까 속옷 싸이트를 뒤져봤는데.. 너무 야해서.. 제가 그쪽으로만 자꾸 관심이 가네요..ㅋㅋ.. P급 영화에 나오는거 있잖습니까.. 근데 그거 사줬다간 아마도 제가 무사하지 못할것 같은..ㅜㅜ;;
글구 미역국..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아무래도 즉석미역국 이런걸로는 점수따기 힘들겠죠..
요즈음 장사한답시고 와이프 고생을 너무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함이 많이 듭니다.. 이래저래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 맘처럼 잘 안되네요..
다시한번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참..!! 와이프 보신적 없으신거 맞습니다.. 조만간 모임에 참석하도록 설득(?) 해보겠습니다..
특공

홍승철님의 댓글

  • 홍승철
  • 작성일
특공!!!

재훈후배 집사람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 주시게

별 다른 방법이 있나?

그저 생일이라는 그날에 외식한번 하는거야
(잊지말고 사랑한다고 한마디하고 당신이 나를 만나 이렇게 자식을 낳아주고 머 있잖아)

너무 고적 적인가

여자들은 잊지않고 챙겨만 주여도 감동하지

조금만한 선물하나 하고

좋은 하루 되시게...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남자가 빤쭈는" 내생각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마음이니까 식탁에 장미 두송이"곷병에

담으면 어떨까?와인에"

정현욱님의 댓글

  • 정현욱
  • 작성일
특공!!

재훈후배 생업에 고생이 많습니다.
인생이 별것 있겠습니까. 한번 챙겨주기 시작하면 계속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갔다
받쳐야 합니다. 사랑.감사의 표현도 강약 조절과 적당한 무관심도 필요합니다.ㅎㅎ
올해는 미역국이면 10년후면 외국가서 고래잡아서 잔치해야 합니다.ㅋㅋ(믿거나 말거나)

나도 처음에는 장미.옷.반지.술.돈봉투.....................15년후 지금은 장미 한트럭 갔다줘도
시큰둥 합니다.^^*ㅎㅎㅎ


특공

여수갑님의 댓글

  • 여수갑
  • 작성일
특공!

재훈후배 다른방법도 많습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장인.장모님두
중요하지요...
어떻게 보면 장모님께 맛잇는 음식을 대접하시면서
제수씨랑 같이 고맙다고 인사두 하구
그러면 좋을듯 하네요!
고생하셧다구 많이드시구 건강하시라고 인사드리구
제수씨한테는 물질적 으로두 중요하지만
마음을 전할수 있는 꽃2송이 정도....



특공

김완수님의 댓글

  • 김완수
  • 작성일
특 공!!!
재훈후배
제수씨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 주시게.
생일 잘 지내고 연락 함 해라.
마땅히 해줄건 없지만 식사라도 같이 하자

김광혁님의 댓글

  • 김광혁
  • 작성일
"특공"

제수씨 생일 추카 하고 따뜻한 밥한끼에...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현욱 선배님에 일단 동감 하는 분위기..^^

참고로 울마누라는 항상 자기 시어머니 2틀전이라 제되로 얻어먹지 못함..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지..

이우식님의 댓글

  • 이우식
  • 작성일
특공!

 재훈후배 이것도 저것도 마땅치않으면 말하지말고 재수씨 우리매장으로 보내시게.
내 자그만한거 하나 깜짝선물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