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특공
오늘 하루도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업으로 바쁘다기보다 이래저래 그냥 바빴습니다.. 그래서 우울한 하루였습니다..ㅜㅜ;;
그리고, 최현술경호실장님 부친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답니다.. 금일 부산지역 선배님들은 문안차 창원으로 가셨습니다..
저도 함께 가고싶었지만.. 업이 있다보니 그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와이프 생일에 보여주신 선배님들의 기쁜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단, 임휘범 선배님 글을 출력해서 열심히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솜씨는 없었지만 그런대로 잘 먹었습니다.. 근데 먹은거보다 버린게 훨씬 많았습니다..
처음 마른 미역을 불렸는데.. 허걱~ 마른 상태일때는 몰랐는데 물이 불리니까 엄청난 양으로 늘어나더군요.. 2/3는 버렸습니다.. ㅜㅜ
1/3만으로 끓여도 엄청난 양이더군요.. 근데 그마저도 아침에 한번 먹고 깜빡하고 다음날 저녁에 먹으려니까.. 상해있더군요.. 결국 다 버렸습니다..ㅜㅜ;;
아~ 아까운 저의 첫 작품..ㅜㅜ;;
어쨌든 와이프 생일은 미역국과 현금으로 무마했습니다.. 근데 은근히 정현욱선배님 말씀이 걸립니다.. 정말 고래잡아와야 하는건 아닌지..ㅜㅜ;;
참~ 이우식 선배님.. ㅋㅋㅋ.. 글을 너무 늦게봤었습니다.. ㅋㅋㅋ..

다시한번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