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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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머 니

작성자 정보

  • 홍승철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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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김 초 혜 -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한 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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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수석부회장님의 댓글

  • 수석부회장
  • 작성일
특공.

추석이 다가오니 어머니 생각이 간절한데 왜 또 저의 가슴을 후벼 파십니까.
야속합니다....

어머니.................

홍승철님의 댓글의 댓글

  • 홍승철
  • 작성일
특  공!!!

 세상은 다 그런것이지요

 그래서 아버지도 생각나게

 한시를 더 올려 놓아죠

 나도 아버지 생각에......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선배님 엄마와 자식이 한번씩 바뀌었으면 그거 좋겠습니다

저 같으면 이리가라 저리가라 술묵지마라 쌈하지마라 공부해라

이런말 안하겟습니다 내가 자식되면 애 억수로 미기뿌겠습니다 ^^

바끼면 그거 제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