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a502878e51baf9ae07619f8fd3890302_1617789266_5439.jpg
 

특공!!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정보

  • 김성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특공

경상지부 선후배님들 가내두루 잘들 지내십니까?

지부장님 형수님께도 전화도 한번 드리지 못하고 분주하게 한해 끝자락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한해가 기울어가니 각종행사도 많고 나이가 있다보니 초상도 많이나고 나이

먹기가 싫어집니다 각자 생업이 있다보니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홈피를 훑어보면서 참석을 하고싶은 마음이야 많지만은 사정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현재 야간근무가 되다보니 금요일 출근하여 퇴근하면 토요일 잠도 청하지 못하고 토요일

또한 근무를 하다보니 참석하기가 힘이듭니다 처음부터 참가여부를 댓글로 올린다는게

임원의 자세가 아닌것 같아 지부장님께만 문자로 답변하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초장부터 임원이  저는 못갑니다 하면 지부대원들도 김이 빠질것같아 심사숙고 하였습니다

이구동성으로 그러지요 강직한성격 장점이될수도 단점이될수도............... 날리기는

싫습니다 구겨지기도 싫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전우회송년회는 가보는게 좋은줄 알면서

저의 일상을 소홀히 하는것 같아 취한 결론입니다

3기 임원님들이 모두가 바쁘다면 핑게 겠지요 사실 개인사업이 있고 직업이 있다보니 임무를

열성적으로 수행치 못한다는 점을 지부대원님들께 인정합니다

기라성같은 고참선배님이신 홍승철선배님께서 다행히 수고를 해주셔서 망정이지 사실 많이

소홀히 했습니다 본인이 참석하지도 못하면서 진두지휘를 한다는것도 우스광스럽고 ........

그냥 지켜만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임원으로써 저부터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30명 반원들중에 월휴" 제일

많이 사용한 사람이 저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다른거 1등할거 머있노? 월차라도 1등해야지

^^ 요즘 제 개인사정이 있다보니.........  이러하면서도 송년회에 참석을 못하게 되니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고참이자 선배면서도 눈치보지않고 내가먼저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시는 언행일치 하시는

홍승철 선배님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저의 마음이 이렇다는것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인간이 생각은 있어가지고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

다음에 다른 행사를 추진할때는 사정만 허락한다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우회송년회에 귀한시간 내어 참석하시는 선후배님들 전우회를 사랑하는 열정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눈팅족들이" 이글을보고 x랄을 하던가"

가잖다고 비웃던가 나는 그런데 신경안쓰는 사람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양심이있고 정의가 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존경합니다 우러러봅니다  그런 사람은 다시 한번더 쳐다보입니다  저도 요새 좀"

찌그러져 있지만 남은인생 비굴하지않고 비열하지않고 비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당당

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전우회 송년회에 함께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늘 아침 퇴근하여 아들내미" 오라지게 한딱까리 시키고 등교시켰더니 맘이 조금새그럽"

습니다 ^^ 선후배님들 아무탈없이 송년회행사 잘다녀 오시고 언양 애리원에서 목욕봉사후

막걸리로 뒷 풀이하면서 얼굴한번 보도록합시다  오늘따라 애리원1층 장애우들이 너무너무

제가슴을 파고듭니다 이순간 눈물이 맺힐정도로 말입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경상지부 선후배님들 가족분들 모두 많이 보고싶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

에 만날 그날까지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특공

관련자료

댓글 2

박상환님의 댓글

  • 박상환
  • 작성일
특공

선배님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공

수석부회장님의 댓글

  • 수석부회장
  • 작성일
성훈후배, 추운 날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시게.

현재의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좋은게 아니겠는가.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