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동반을 재공지합시다

특공.
전우회의 용호지부인 경상지부가 가족참석율이 이렇게 저조해서야 되겠습니까.

송년회는 년중에 치루는 지부 정기모임보다 더 큰 행사이면서
지부정기모임과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 이루어지는 전통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가족 참석이 저조해서야 되겠습니까.

도대체 집안에서 형/제수씨께 얼마나 잘못들을 하고 계시길래
전국의 식구들이 모여 전우애와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이렇게
가족 참석이 저조하단 말입니까.

물론, 개인적인 사정이야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으며 휴일날 해야할일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오고가는 피로를 덜기 위해 버스로 이동하는 기회를 만들었는데 말입니다.

송년회는 전우회의 년중행사 중 가족과 함께 치루어지는 세번째 행사입니다.
첫번째는 체육대회이고 두번째는 하계캠프, 세번째가 송년회입니다.
정기총회는 사실 대원들의 회의체이기 때문에 가족 참석은 자유입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자리가 되도록 경상지부 대원님들은 스케쥴을 조정해 주시고
오늘 당장 형/제수씨들께 특별한? 써비스를 하셔서라도 가족들이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자신도 딸네미들이 다 커서 안따라갈려는 것을 꼬셔서 데리고 갑니다.
이쁜 마누라도 몸이 안좋지만 전우회 발전을 위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합시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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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호영외 3명
> 최현술외 2명
> 임상범
> 김광혁외 3명
> 김완수외 1명
> 권오순
> 조준호
> 최철운
> 김재훈
> 조  연
> 홍승철
> 공남철
> 이우식
> 신승호
> 여수갑
> 성갑석
> 장영철
> 이동규
> 김동준
> 김병익
> 김태혁
> 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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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31명(외 참석을 원하시는 대원은 댇글로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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