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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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 했습니다 ....

태어 나면서 첨부터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살면서 터득 하고 배워 알게 되고 하는가 봅니다
저도 뭐 태어 날때 부터 술을 먹었을 라구요
한잔 두잔 먹다보니 술이 늘은 것이 겠지요
어쨌든 오늘도 나 좋아하는 술한잔 걸치니
세상이 온통 좋습니다
술이란 기분이 좋을때도 한잔 꿀꿀 할때도 한잔 ...
이래저래 핑게대고 술마실꺼릴 찾아 한잔 하고 나면
세상도 사람도 맘먹은대로 즐기니 참으로 좋으네요

이제 2007년도 갔읍니다.나에게는 정말 아쉬운 한해였읍니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살아남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눈치도 보고 ....

나 기술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남들 만큼 학식이 높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기가 있는사람도 아니고

할 줄 아는 것이 라고는 밥먹고 자고

기분좋게 술마시 일 밖에 할줄 모르니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했어면 좋겠는데.

직장생활 쳇바퀴 돌고돌아 늘 같은자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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