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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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행문

작성자 정보

  • 홍승철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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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안반도에 위치한 천리포

2007.12.22 찬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오후 창원에서 곽호영,권오순후배와 만나 짧은인사(특공)와함께 충혼탑으로 이동 최현술,이경래후배 합류하여 진주로이동 이충효선배와형수씨을 만나 기나긴 목적지로 이동 창밖은 캄캄하여 그냥 불빛만 보고 몇번 꼬박하고 나니 태안반도 천리포에 도착 하여 먼저 도착하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최봉철,이선경,곽운태후배님과 인사나누고 한잔의 술로 긴여정의 피로도 풀고 이런저런 전우회 발전을 위한 서로의 의견도 나누고 또 많은 질타와 칭찬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마지막 한잔(특공)을 비우고 나니 새벽 5시 그래도 후배와 같이 기름을 제거하기 위하여 잠시 잠을 청했다 짧은 시간속 곤한 잠으로 피로가 풀리수는 없지만 ........
기상하는 소리에 눈을 비비면서 눈을 떠보니 벌써 아침 9시을 가르치고 있엇다
잠결에 비몽사몽간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밥 한숟가락 뜨고 모군의 후배들이 주둔하고 있는곳으로 이동하여 여단장님께 보고후 여단님께서 일일이 대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나서 방제복과 장비을 지급받아 현장으로 이동(도보로 10분정도 이야기 하기에 아무생각없이 가다보니 30분이상 소요되는 거리) 그래도 옛 생각하며 열심히들 걸어서 이동하는 과정에 목적지가 가까워 오면서 우리의 코끝을 스치고가는 기름 냄새 이제야 우리가 피해지역에 온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현장에 막상 도착하여보니 상상 그이상으로 오염이 되어 있엇다 보지 않는한 말로는 설명을 할수가 없을 정도로 우리는 후배들의 작업 모습을 보고 누구 할것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닦고 닦았지 그러나 손만 바삐 움직일뿐 기름은 잘 제거도 되지 않고 또 진도도 나가지도 아니하고 고작 반평도 처리하지 못하고 점심 먹을시간 현장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옴겨야 하는 아픔 마음 밥 한숟가락 먹고나니 돌아올 길이 천리라 10일동안 고생한 후배들을 생각하니 마음도 아프고 하루라도 같이 일하고 한끼의 식사라도 배부리 먹는 모습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돌아오는 내내 기분은 별로고 이런한일에 특공대원들 모두 함께하지 못한 우리의 열악한 전우회 돌아오는 2008년도는 더욱더 성숙한 전우회을 만들고 열심히 뛰고뛰어 정말 힘있는 소리로 "특공" 이라고 외치고 싶다.
2007년12월25일 성탄절 초저녁에
온누리 사랑과 행복을
돌아오는 2008년 용호용사들의 해가 ......
203특공여단 전우회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특공

관련자료

댓글 9

수석부회장님의 댓글

  • 수석부회장
  • 작성일
특공.

내년에는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공.

김완수님의 댓글

  • 김완수
  • 작성일
특 공!!!

선배님 고생 하셨습니다.

같이 하지못해 죄송하고 선배님 염원처럼 꼭 그렇게 되리라 희망해 봅니다.

특 공!!!

민운기님의 댓글

  • 민운기
  • 작성일
특공 !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묵묵히 앞장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시는 선배님께
부끄럽고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특공 !

비서실장님의 댓글

  • 비서실장
  • 작성일
특공!

선배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집으로 오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우울했습니다.
선배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김영호님의 댓글

  • 김영호
  • 작성일
특공 !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에 나눈 이야기 전우회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 제거 작업 수고하셨습니다.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선배님 그 나이에 항상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이 후배들에게는 큰"기둥이고 귀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갯바람에 밀려오는 기름냄새"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기름을 트리오로 퐁퐁으로 딲을

겁니까 일을해도 표가 잘 나지않을것 같습니다 밤근무를 하면서 어디쯤 가고있을까 동기에게 수시로

알아보곤 했지만 ...............  마음은 그곳 태안반도에 가있었다면 시건방진 소리겠지요

년말연시"귀한시간내어 주말휴일도 잊은채 국민된 도리를 다하신 우리대원님들 대단히 수고들 하셨

습니다 정치판이 저렇게 썩어빠지고 노무현이 5년동안 야대정당' 골수수구 한나라당에 흔들려대도 살아

있는게 신기하고 12월19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게 아이러니 하고 이나라 국민들의

사고가 가치관이 변해가는건지? 땅투기 위장전입 위장취업 BBK 전국47곳인가? 땅을 쌋다지요?

처남소유 라지만 이모든게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습니까? 선진유럽에서는 웃을껍니다 한국사람

이상하다고 도덕성 윤리 도덕성은 곳 인간성 아닙니까? 도덕보다 경제라니 반대를 위한 반대로 그렇게

흔들어 제껴버리는데.............  노무현이도 이회창 아니라 제 할아버지도 옳은 정책이라도 제대로 펼쳐

보겠습니까?  그래도 이나라가 안 자빠지고 거뜬한건 IMF를 이견낸 국민 주어진 현실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국민들 덕분이고 이처럼 재앙이 닥칠때 바라는것 없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마음착한 국민들이

있기에 이나라는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대원 여러분 주어진 현실에서 열심히살고 203특공인으로써

긍지로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08년을 맟이합시다 태안반도 기름떼 봉사에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전우회

선후배님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특공!!

장진현님의 댓글

  • 장진현
  • 작성일
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특공!!

기름제거 장난이 아니하고 하는데 선밴님을 본받을 수 있는 후배가되도록하겠습니다..

특공!!

탁민용님의 댓글

  • 탁민용
  • 작성일
특공,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여유가 없다보니 홈피 들어오는것도 싶지가 않아
오늘에서야 이글을 봅니다,함께 동참하여야 하나
같이하지 못한 제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정말 소고 많이 하셨읍니다.

특공,...

김동준님의 댓글

  • 김동준
  • 작성일
특공

선배님의 열정 정말 후배로써 귀감될만합니다.

참석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고생하셨읍니다.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