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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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내가 닦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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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준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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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수석부회장님 글을 읽고 나니
봉사란 단어를 쓰기가 부끄럽지만 달리 표현 할 단어가
없어 봉사란 단어를 사용합니다만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간만에 마신 동동주의 미련이 남아
대구 도착후 간단히 딱 한잔만 더했습니다.(동행 음주인 불분명)

선배님, 형수님 ,우리 조카들 ,그리고 내사랑 마눌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전까지 민제랑 얘기 나누다(???)
민제는 자고 저는 기분이 좋아서 12시가 넘어서
간단히 인사말을 올립니다.

민제랑 나눈 얘기입니다.
그전에는 제가 목욕 시키고 민제 엄마가 민제를
돌보았었는데
11월과 이번달은 민제엄마가 목욕시키고
제가 민제를 돌보았습니다.
11월에는 3층의 많은 아저씨들을 겁내하고 자꾸만 나가자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목욕탕안까지 들어가고 복도에서 칭얼 거렸지만
까불기도 하였습니다.

민제왈.....

저번에는 겁났었는데
이번에는 겁이 나지 않았다고 이 아빠에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덮붙인말    ''''다음에는 내가 닦아줄께..."""

이 아빠의 기분을 너무 좋게 하고 감기약에
쓰러져 버리네여.
오전에 병원들렀다 데리고 갈땐 걱정했었는데
사랑의 정을 스스로 보고 익숙해지고 감정을 느끼고 느낀점이
비록 어린 3살짜리에게도 전해졌다니...
이 아빠 기분이 넘 좋습니다. (술기운때문에 표현이 잘안됨)

항상 엄마 아빠품에 안겨 있는 민제가
언젠가 선배님들의 노고를 대신할수 있는
그날이 올것입니다.

선배님,형수님,조카들 고생했어(요)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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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성준후배 올해도 작년과같이 온가족이 총출동하여 선행을 베풀어

고마운마음 그지없네 속히 민제가 감기를 떼고 08년엔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 수고했네

박상환님의 댓글

  • 박상환
  • 작성일
특공

성준후배 제수씨랑 고생많이 했네,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이 아프면 안되는데.

08년 한해 새해 복 많이받고 건강하길 기원하네

김광혁님의 댓글

  • 김광혁
  • 작성일
"특공"

고생 하셨습니다..민제는 한따가리 해야할듯..물론 제가 아닌 울 아들 한데 말입니다..^^

16년후 군입대 합니다..민제는 17년후 1년차 울 아들이 아마도 아버지 군번이 될듯 합니다..선배님

긴장 하십시요..밥먹다가 선배님 눈마주치고 식기들고 나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고깃덩이 하나업는 닭 국물에 플라스틱 식기가 우찌 빤딱 거릴수가 잇을라고 ㅋㅋㅋ

울아들에게 생생이 전달하여 17년후를 기약 합니다..우짜든지 민제 건강 하게 키우시고 특공대 후배로

입대 시키십시요..형수님을 비롯 선배님 그리고 울 아들래미 쫄따구(민제)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특공

김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 김성준
  • 작성일
특공
민제는 군에 빨리 보낼 생각이네...

그때를 아직도 기억하나???
과거는 빨리 잊어야지...ㅋㅋ
특공

김동준님의 댓글

  • 김동준
  • 작성일
특공
성준후배 고생했네^^*

김완수님의 댓글

  • 김완수
  • 작성일
특 공!!!

성준후배 고생 많이 하셨네

항상 변하지 않는 후배님 모습 보고 많은걸 배웁니다.

제수씨와 민제도 고생 많이 하셨고 다음 모임때 웃는

그 모습으로 다시 보길 바라네

경호실장님의 댓글

  • 경호실장
  • 작성일
특공!!

먹고 산다는 이유로 같이 할 수없었음이 미안하고 가슴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