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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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4)

작성자 정보

  • 여수갑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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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마당에 있는 천연기념물 <풍산개>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가 싶더니
뒷마당에서 울리는 쿵쿵 소리에
어느새 발걸음은 모두들 일심동체가 되어
옮겨져...

통나무 자르기에 열중하고있는
직원들과 또다시 뭉치기...ㅎㅎㅎ

서로들 통나무자르기에 동참은 하는뎅^^

맘처럼 몸이 따르질 않네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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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이동규님의 댓글

  • 이동규
  • 작성일
특공..

^^;;..

예전에 둥구리 (장작의 경상도 사투리) 많이 안해보셨는지요..

특공..

김성훈님의 댓글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동규후배님! 둥구리는 우리동네에서는 나무를 자르고 땅에서 조금위로 솟아있는부위 그루터기라고하지(표준말)그루터기가 세월속에서 썩어 발이나 묵직한 몽둥이로 차거나 때리면 넘어가지 그걸"둥그리라고  했다네 그놈을 산에서 해다가 겨울에 군불을 떼면 끈기있게 잘탓지......... 그당시엔 연탄도 안떼고 보일러도 없었지 내가 초등시절 이지........ 그때가 생각이 나네 그때를 추억하며 통나무를 도끼로 내리찍어봤네!! 한가닥 했는데 여사무장도 괘"실력이 있으시던데.......... 많이패본 실력이데.......... 고령 촌놈 어디가나!! 요즘 아이들은 행복하네 부모는 뺑이치지만........... 지금 생각하면 시레기를 지져먹어도 그때가 그립네...........  에이 닝기리 이놈으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