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력있는 203특공" 가일층"분발하는 경상지부"###

특공

나이도 한살먹고 흰머리도 늘어나고 해가 바뀔때마다 마음이 움츠려드는 까닭은 ........ 대가리를 쳐박던 법만없으면 싶은 마음도 이제 자식이 걸리고........... 한잔 했심더" 엊그제 08년
시작이라고 난리 호들갑들을 떨더니 벌써 1월이 헹하니 지할일 마쳤다고 간답니다 니끼미"
가뿌라!! 몇일 날씨가 추워서 아이고 이만한 추위에 특공정신을 들어밀어도 추운건 춥데요"
내가 추으니 선후배님들이 걱정되고.......... 내일모래 주말에는 추위가 풀린다고 합니다
1월을 보내고 경상지부 2월 첫모임을 시작으로 신년에 새웠던 계획을 다부지게 실천한다는
마음을 다잡아야 겠습니다

년초부터 우리모군의 강습훈련 소식이 신문을 쳐바르고" 두말 필요없이 기분 댓끼립니다"
이런 분위기를 즈음하여 경상지부 신년모임이 내일 모래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경상지부는
203특공의 명실상부한 용호지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경상지부의 저력탓인지 예상보다 많은 대원이 참가의사를 홈피에 게시하였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기분좋습니다 사모님 조카님들 까지 훈훈한 겨울 모임이라 08년은 좋은 느낌이
듭니다 단지 마음이 아픈것은 적극적이면서도 직장의 사정으로 아쉽게 함께하지 못하는 대원
님들이 마음에 걸리곤 함니다  아쉬움은 미래를 기약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추워서 1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안부문자를 한번 보내려고 하다가 직권을
남용하여 너무 남발한다고 할까봐 생각을 접었습니다 선후배님들 벌써 1월이 갔습니다
년초에 세웠던 계획을 꼭 이룰수있도록 와신상담의 자세로 년말까지 밀고나가시기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시고 2월2일 토요일 모임에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동짓섯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것은...........

2월2일 목적지에 18:00까지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실에는 해가 짧기때문에"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