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겨울이야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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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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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제법 날이 어둑어둑해지더니 경산을 지나치면서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4년을 탔던 카니발승용차와 여지껏 살아오면서 줄기차게 다녔던길을 약간의
설레임으로 늦은 마음 재촉하며 언양언덕길을 향했다. 한켠에서는 언제인가
장마가 무던히도 내리던 여름에 언양고갯길을 넘던 생각을 하며...운문댐을
들어서자 제법 어두워졌고 고요한 댐의 한쪽기슭은 이번 겨울의 가뭄을 말해
주듯 많이 마른흔적을 드러내고있었고...운문사입구를 뒤로하고 언양고개로 들어
설때는 이전부터 보이던 눈이 제법 수북하게 쌓여있고 산길을 오를수록 시원한
바람이 차갑게..따스하게 여겨져왔다..자연의 시원함이랄까..어릴적부터 자라온
고향의 공기를 애써 느끼려 차창을 내리고 달렸기에...다행이 산길은 얼진 않았지만
조금 조심스럽긴했다...그렇게 언양고갯길을 한숨에넘고 한시간반을 달려 모임장소인
해돋이가든에 도착했을때 여단플랭카드가 참으로 푸근하게 날반겨주는것이 모두가
마중나온듯했다...서둘러 잘도착했다는 전화를 하고는 안으로 들어서자 벌써 한데
어울려 좋은 시간을 가지고있었다..너무나 반가운 얼굴들..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가족들..
한분한분 다 인사를 일일이 하진못했지만 손을 건네주시던 선배님들 손이 그렇게 푸근하고
따스할수가 없었다...나중에 많은후배들이 함께하면 꼭 오늘을 되새겨 난 그들의 손을
일일이 다 잡아줄것이다...여하튼 그렇게 한켠에 자리한 오리고기는 한이없이 소주를 부르고
행복한 "위하여특공~~!''은 시작되고 그렇게 밤을 이어갔다...함께한 가족들 전우애 또한
참으로 부럽고 멋져보였다..형수님들의 폭탄주는 그야말로 ..폭탄주였기에...그다음은 어찌
해결이 되셨는지 참으로 대단하셨다...그렇게 조금은 무리하듯..서로의 정을 나누고 또한
선배한분은 따뜻한 공간을위해 열심히 장작불을 지피는 모습도 푸근했으며..솔선수범하시는
모습들이 너무좋았고..조금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듯하다...가요방에 들러 신나게 노래도
불렀고 ..이와중에 먼저 자리를 비우신 전우님들도 계셨기에 조금은 아쉬웠다...주무신분도..
아직도 부족한 사랑이 있었기에 라면을 연거푸 끓이며...술잔을 더 기울이다...그렇게..그렇게
밤을 도배했다...가지산 한켠에 추억을 새기며....ㅠㅠ..밤새 원빈이가 오줌을 샀단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새 선배님은 멀리 집까지 다녀오신 입담을 늘어놓으셨다..대단한 부정이
다..씨레기국으로 아침을 두그릇이나 먹고..그곳을 나왔다..먼저 바쁘다는 ..........
돌아오는 아침의 청도는 무척이나 상쾌했고 지난밤에 보았던 운문댐은 더 아름다웠다....
고향을 등뒤로 사랑하는 후배와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 특공~!..
++++++++++++++++++++++++++++++++++++++++++++++++++++++++++
특공~!..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선후배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 참으로 즐겁고 뜻깊었습니다..
아울러...즐거운 설명절 건강하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특공~~!..
제법 날이 어둑어둑해지더니 경산을 지나치면서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4년을 탔던 카니발승용차와 여지껏 살아오면서 줄기차게 다녔던길을 약간의
설레임으로 늦은 마음 재촉하며 언양언덕길을 향했다. 한켠에서는 언제인가
장마가 무던히도 내리던 여름에 언양고갯길을 넘던 생각을 하며...운문댐을
들어서자 제법 어두워졌고 고요한 댐의 한쪽기슭은 이번 겨울의 가뭄을 말해
주듯 많이 마른흔적을 드러내고있었고...운문사입구를 뒤로하고 언양고개로 들어
설때는 이전부터 보이던 눈이 제법 수북하게 쌓여있고 산길을 오를수록 시원한
바람이 차갑게..따스하게 여겨져왔다..자연의 시원함이랄까..어릴적부터 자라온
고향의 공기를 애써 느끼려 차창을 내리고 달렸기에...다행이 산길은 얼진 않았지만
조금 조심스럽긴했다...그렇게 언양고갯길을 한숨에넘고 한시간반을 달려 모임장소인
해돋이가든에 도착했을때 여단플랭카드가 참으로 푸근하게 날반겨주는것이 모두가
마중나온듯했다...서둘러 잘도착했다는 전화를 하고는 안으로 들어서자 벌써 한데
어울려 좋은 시간을 가지고있었다..너무나 반가운 얼굴들..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가족들..
한분한분 다 인사를 일일이 하진못했지만 손을 건네주시던 선배님들 손이 그렇게 푸근하고
따스할수가 없었다...나중에 많은후배들이 함께하면 꼭 오늘을 되새겨 난 그들의 손을
일일이 다 잡아줄것이다...여하튼 그렇게 한켠에 자리한 오리고기는 한이없이 소주를 부르고
행복한 "위하여특공~~!''은 시작되고 그렇게 밤을 이어갔다...함께한 가족들 전우애 또한
참으로 부럽고 멋져보였다..형수님들의 폭탄주는 그야말로 ..폭탄주였기에...그다음은 어찌
해결이 되셨는지 참으로 대단하셨다...그렇게 조금은 무리하듯..서로의 정을 나누고 또한
선배한분은 따뜻한 공간을위해 열심히 장작불을 지피는 모습도 푸근했으며..솔선수범하시는
모습들이 너무좋았고..조금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듯하다...가요방에 들러 신나게 노래도
불렀고 ..이와중에 먼저 자리를 비우신 전우님들도 계셨기에 조금은 아쉬웠다...주무신분도..
아직도 부족한 사랑이 있었기에 라면을 연거푸 끓이며...술잔을 더 기울이다...그렇게..그렇게
밤을 도배했다...가지산 한켠에 추억을 새기며....ㅠㅠ..밤새 원빈이가 오줌을 샀단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새 선배님은 멀리 집까지 다녀오신 입담을 늘어놓으셨다..대단한 부정이
다..씨레기국으로 아침을 두그릇이나 먹고..그곳을 나왔다..먼저 바쁘다는 ..........
돌아오는 아침의 청도는 무척이나 상쾌했고 지난밤에 보았던 운문댐은 더 아름다웠다....
고향을 등뒤로 사랑하는 후배와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 특공~!..
++++++++++++++++++++++++++++++++++++++++++++++++++++++++++
특공~!..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선후배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 참으로 즐겁고 뜻깊었습니다..
아울러...즐거운 설명절 건강하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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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공남철님의 댓글
- 공남철
- 작성일
특공!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라면을 연거푸 끓여가며 밤 늦도록 함께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의 못다한 겨울이야기 봄이야기,여름,가을 그렇게 쭈욱 계속되겠지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선배님..싸랑합니다..^^
특공!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라면을 연거푸 끓여가며 밤 늦도록 함께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의 못다한 겨울이야기 봄이야기,여름,가을 그렇게 쭈욱 계속되겠지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선배님..싸랑합니다..^^
특공!
이동규님의 댓글의 댓글
- 이동규
- 작성일
특공~!..
공남철후배님 잘들어가셨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날 후배님이 보여준 솔선수범..더불어 다른후배님들 정말 열심히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후배님과의 좋은추억 감사합니다..
참..울손자 세배돈 주고 와야하는데...어쩌누...^^;;...ㅠㅠ
특공~!..
공남철후배님 잘들어가셨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날 후배님이 보여준 솔선수범..더불어 다른후배님들 정말 열심히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후배님과의 좋은추억 감사합니다..
참..울손자 세배돈 주고 와야하는데...어쩌누...^^;;...ㅠㅠ
특공~!..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동규후배! 겨울엔 결빙되어 위험한데 운문사운치좋은 시골길을 이용하여 잘들어 갔다니 다행입니다
못다한 저실"이박우5탄도 좋습니다 늘 느끼는 감정이지만 글 스타일이 시적입니다 시인이나 소설가가
되지........... 앞으로 5탄이 남았습니다 맨정신에 취중에 시적인 맛있는 글 계속 올려주실것을.........
특공
동규후배! 겨울엔 결빙되어 위험한데 운문사운치좋은 시골길을 이용하여 잘들어 갔다니 다행입니다
못다한 저실"이박우5탄도 좋습니다 늘 느끼는 감정이지만 글 스타일이 시적입니다 시인이나 소설가가
되지........... 앞으로 5탄이 남았습니다 맨정신에 취중에 시적인 맛있는 글 계속 올려주실것을.........
특공
이동규님의 댓글의 댓글
- 이동규
- 작성일
특공~!..
그곳에 어제도 그러했듯이 운문사도 운문댐도 그대로 였습니다..
아마도 내일도 그러할것입니다... 허나 선배님과의 시간시간은..
하루가 더해갈수록 쌓여갑니다.. 열심히살겠습니다...오늘도...
특공~!..
그곳에 어제도 그러했듯이 운문사도 운문댐도 그대로 였습니다..
아마도 내일도 그러할것입니다... 허나 선배님과의 시간시간은..
하루가 더해갈수록 쌓여갑니다.. 열심히살겠습니다...오늘도...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