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겨울이야기 7'''

특공~!..

어둠을 몰라라 한잔하고 오늘을 맞이하는 시간에 이렇게 둘러보며...

봄비가 내리더이다....이비가 지나면 봄이 오려나 봅니다...

아이들과 정신없이 생활하고,  부족하지만 작은것을 하나더 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롭게 시작하는것도 자리를 잡아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일만 남았습니다...  매일 들러는 내생활인데..이곳이 참으로

내안의 한곳인데 어쩔수없이 들러고 이곳이 내한쪽이거늘...가끔은 허전합니다..

마음은 있으되 눈으로만 비껴가는 그런 시간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거란 생각에

못내 안타깝습니다....긴 겨울이 비켜 갑니다...따스한 봄날이 전우 여러분들께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두서없이 ..오늘은 술을 좀 과하게 마셨습니다..

먼곳에서 벗이 찾아왔기에..........내일은 내길에서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하루를

열것입니다.  특공...참으로 좋습니다...  아쉽다말고 소원해지는 전우를 챙길수있는

그런 소중한 테두리이길 바랍니다...내일은 좋은날이 될것입니다..오늘보다~~..^^..

행복한 아침 맞으시길 바랍니다.......................................................

부족하다 책하지마시고,  어설피 유치하다 바라보지마시고 보이는 그대로 사랑한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금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내시고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68기      이    동    규  --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