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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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윤병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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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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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김성훈님의 댓글

  • 김성훈
  • 작성일
특공

임원을 맡아 1년5개월 여를 미천년 널뛰듯 설친듯 합니다 5월 지부모임을 끝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눈만 뜨면 홈피를 열어 제끼던 습관과 열정을 애써 뿌리치고 전우회를 다시금 생각하고 저 자신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전우회 수많은 선후배님들이 함께 목터져라 함성을 지르고 밤이슬을 맞고 행군을하고 몸은 파김치가 되고 군장을 맨 어깨는 내려않을것 같은 고통 발가락은 따갑고 무릅관절은 아파오는데 낙오하기 싫어서 뒤쳐지기 싫어서 걷고 또 걸었는데,,,,,,,,, 그런 힘겨운 군생활을 하고 전역을 한후 전우회를 만났는데 자본주의 삶이 힘겹고 인심이 야박하고 생할고에 쫒겨서인지 실지로 전우회 활동을 하는 사람은 많지않고 진심의 열정도 몇몇 전우들에게 서만 느낌니다

잠수를 조금 더타고 싶고 다른 임원원들의 역량도 계속 지켜보고 싶고 특공의 태도가 뭔지 나도 느끼고 대원들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아래 경호실장님의 좋지않은 비보를접하고 몇 대원들과 급히 전화통화를 하고 급한 성격이 요동을 치더군요 지켜보고 나서지 않으려 인내하고 인내했는데,,,,,,,,,,,,, 그놈으
행상머리 개주는것 아닙디다 문자를 날리고 제대로 된 주소를 수색해 글을 올리고 어제는 창원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인물좋은 선배님을 뵙고 더운 여름에 붕대를 칭칭감고 있는 선배님을 대하고 마음도 쓰렸습니다 몇몇 전우님들 다녀갔다는 말씀도 듣고 전우들이 정성으로 보내온 화분도 보았습니다

조용히 있으면서 경조사나 상가에는 가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울산서~~창원까지 선배님을 뵙고 돌아오는 마음은 홀가분하고 뿌듯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찾아 와줘서 고맙고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 서로 위안이 되어줘야 될것 같습니다 그게 특공전우회 입니다 제복입고 술마시고 위하여 특공 외치는 틀에서 벗어나 밋밋한 전우회 회원이 아닌 실로 전우회를 생각하고 특공의 정신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모처럼 홈피를 접하다 보니 황정호후배님 조카도 내마음을 슬프게 합니다 어린것이,,,,,,,,,,, 아무쪼록 황후배도 가족들도 실의에 너무 빠지지말고 힘을내고 용기를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경호실장님도 오른손을 다쳐 보는이로 하여금 안따까운 마음을 갖게합니다 내리오지마소" 아이다 손인데 괜찮다 끝까지 후배의 경례를 붕대감은 오른손으로 거수경례를 하시는 선배님을 보고 울컥 목이메여 왔습니다 그순간 선배님도 살아있고 나도 살아 있구나 우리는 특공이다 모든 대원이 환자복을 입고 보철로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아도 저러한 자세는 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몸에베인 진짜 특공자세"
내"여름 캠프모임에 갈꺼다 선배님 술드실겁니까? 그래 괜찮다 왼손로 마시면된다 정말 당당하고 털털한 모습입니다 빨리 어서 속히 괘유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은 오후14:30분까지 언양작천정 입구로 가야합니다 매월 첫째주 애리원봉사가 있는 날입니다 모처럼 선후배님 얼굴도보고 형수님 조카들도 만날것입니다 늘 오시는 그대원들 그 가족들 입니다 몸소 함께 살아가는 더블어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서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임원들이 봉사활동을 함께하자고 애걸복걸 한들 됩니까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매월 봉사공지를 올릴때마다 참여를 독려해도 매 그대원 그가족들 뿐",,,,,,,,,, 야튼 오늘도 많은 대원들이 와줘서 서로가 힘들지않고 즐거운 맘으로 봉사를 몸소실천하고 뒤풀이로 파전에 동동주 칼국시를 함께 먹으며 삶의 시름을 달래봅시다
쪼깨있다가 오후에 뵙겠습니다

특공.

조연님의 댓글

  • 조연
  • 작성일
특공

경호실장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저희들 곁으로 오시길

특공

장영철님의 댓글

  • 장영철
  • 작성일
특 공

경호실장님..어떠한 옷을 입든 어떠한 장갑을 끼시던 자세 나오십니다.ㅋㅋㅋ

빠른쾌유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부모임때는 완쾌된 모습 뵙길 기대합니다...

                특 공